"나 사지 마!"…다가가면 '죽은 척' 픽 쓰러진 새끼 양, 결국

김다운 2026. 1. 2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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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농가에서 키운 새끼 양이 팔려지기 위해 시장에 나왔으나, 구매자가 접근하려고 하면 갑자기 쓰러지며 죽은 척을 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13일 중국 북서부 닝샤성에 사는 농부 진 샤오린씨가 생후 10일의 새끼 양 4마리를 팔기 위해 시장에 데려갔다.

심지어 이 새끼 양을 13만위안(2700만원)에 사겠다는 사람도 나타났지만, 진씨는 거절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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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중국의 한 농가에서 키운 새끼 양이 팔려지기 위해 시장에 나왔으나, 구매자가 접근하려고 하면 갑자기 쓰러지며 죽은 척을 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이 새끼 양은 아이들에게는 친근하게 군다고 한다. [사진=SCMP]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13일 중국 북서부 닝샤성에 사는 농부 진 샤오린씨가 생후 10일의 새끼 양 4마리를 팔기 위해 시장에 데려갔다.

양 3마리는 마리당 420위안(8만6000원)에 팔렸으나, 나머지 1마리는 이상한 행동을 보였다.

양을 사려는 사람이 접근하기만 하면 갑자기 픽 쓰러지며 죽은 척을 하는 것이다.

구매자들은 이 양이 병들었다고 생각해 사지 않고 떠났다.

사람이 다가가면 쓰러져 죽은 척을 하는 새끼 양이 화제다. [사진=CGTN 유튜브 캡처]

그러나 사람들이 떠나자마자 새끼 양은 조용히 다시 일어나 평소처럼 행동했다고 한다.

이 같은 일이 벌어지자 양의 주인인 진 샤오린씨는 결국 이 새끼 양을 팔지 않기로 결심했다.

그는 "진짜 사람같이 행동한다. 누군가 오는 것을 보면 바로 누워서 죽은 척을 한다"며 "사람들이 매일 양을 보러 오고 너무 귀여운데 어떻게 팔 수 있겠나"고 전했다.

사람이 다가가면 쓰러져 죽은 척을 하는 새끼 양이 화제다. [사진=CGTN 유튜브 캡처]

진씨의 친척이 이 양의 영상을 찍어 올린 동영상이 10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넘으면서 온라인에서도 화제가 됐다.

심지어 이 새끼 양을 13만위안(2700만원)에 사겠다는 사람도 나타났지만, 진씨는 거절했다고 한다.

그는 양을 팔 생각은 전혀 없으며 오히려 이 영상이 입소문을 타면서 얻은 인기를 활용해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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