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호위무사, 이런 사람이었나..."뮌헨 직원과 불륜으로 이혼"→포르투갈 A매치까지 불참

김아인 기자 2024. 10. 1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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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 팔리냐의 불륜설이 떠올랐다.

이 여파로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경기에 앞서 불참을 요청했다.

포르투갈 매체 '인포칼'은 12일 "팔리냐는 뮌헨 직원과 불륜 중이다. 아내와 이혼 사유가 됐다. 팔리냐 아내는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 그러나 팔리냐가 바람을 피었다는 걸 알게 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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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주앙 팔리냐의 불륜설이 떠올랐다. 이 여파로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경기에 앞서 불참을 요청했다.


독일 '빌트'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팔리냐는 아내 파트리시아 팔하레스와의 별거설이 불거졌다. 그의 아내는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 팔리냐는 최근 대표팀 훈련에도 참가하지 않았다. 그는 A매치 기간 전 포르투갈 축구협회에 개인 사정으로 지난 화요일 훈련에 빠지게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팔리냐는 풀럼에서 활약한 수비형 미드필더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뮌헨과 연결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최종 단계만을 남겨두고 이적이 무산됐다. 당시 팔리냐는 이적 시장 마감일 직전 뮌헨까지 왔지만, 풀럼이 대체자를 찾지 못하면서 이적을 받아들이지 못했고, 결국 영국으로 돌아와야 했다. 팔리냐는 풀럼과 재계약을 체결했음에도 꾸준히 뮌헨행이 떠올랐다.


결국 이번 여름 기다렸던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팔리냐는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 중 하나다. 나는 이제 유럽 최고의 클럽 중 하나에서 뛴다. 나에게는 꿈이 이뤄졌고, 매우 자랑스럽다고 생각한다. 모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활동량과 공간을 커버하는 능력이 좋아서 김민재와 함께 출전했을 때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 기대됐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시즌 시작 후엔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리그 6경기 중 1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한 것 외에는 벤치에서 주로 자릴 지켰다. 팔리냐는 “이제 내 시대가 올 거다. 그래서 매일 열심히 일하고 있다. 난 기회를 얻기 위해 싸우고 있다. 솔직히 말해서, 내가 인내심을 잃었다는 식의 소문이나 이야기에는 관심이 없다”고 주전 경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밝혔다.


최근 충격적인 팔리냐의 불륜설이 제기됐다. 포르투갈 매체 '인포칼'은 12일 “팔리냐는 뮌헨 직원과 불륜 중이다. 아내와 이혼 사유가 됐다. 팔리냐 아내는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 그러나 팔리냐가 바람을 피었다는 걸 알게 됐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이미 이혼 절차를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파로 A대표팀 소집 일정 도중 불참을 요청하기도 했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도 이를 허락했다고 전해졌다. 팔리냐 없이 포르투갈은 지난 13일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폴란드에 3-1 승리를 거뒀다.


사진=X(구 트위터)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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