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루타 30개-3루타 10개' 이정후가 SF 역사에 이름 남겼다, 이적생 멀티홈런 4안타 5타점 폭발…SF 대승→승승승 질주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이정후가 구단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이정후가 속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진행된 2025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11-3 대승을 거뒀다. 샌프란시스코(65승 68패)는 3연승에 성공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컵스(76승 57패)는 연패에 빠졌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엘리엇 라모스(좌익수)-라파엘 데버스(지명타자)-윌리 아다메스(유격수)-도미닉 스미스(1루수)-맷 채프먼(3루수)-케이시 슈미트(2루수)-이정후(중견수)-루이스 마토스(우익수)-앤드류 키즈너(포수) 순으로 나섰다. 선발 투수는 카슨 위즌헌트. 전날 휴식을 취했던 이정후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회 선취점을 가져왔다. 1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데버스의 비거리 131m에 달하는 대형 솔로홈런이 나왔다.
컵스도 2회 홈런으로 응수했다. 피트 크로우-암스트롱과 댄스비 스완슨의 연속 안타가 나왔다. 맷 쇼와 윌리 카스트로가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호너의 역전 스리런홈런이 터졌다. 이정후는 2회 첫 타석에서 1루 땅볼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는 3회 재역전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키즈너의 볼넷을 시작으로 라모스의 안타 그리고 데버스의 1타점 2루타, 아다메스의 동점 희생타로 균형을 이뤘다. 여기에 스미스의 역전 희생타까지.
이정후는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구단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1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2루타를 치고 나갔다. 시즌 30번째 2루타. 앞서 3루타 10개를 기록한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역사상 다섯 번째로 2루타 30개-3루타 10개를 달성한 선수가 되었다. 홈은 밟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5회와 6회에도 빅이닝을 완성했다. 5회에는 안타와 상대 실책 등을 묶어 3점을 가져왔고, 6회에는 데버스의 스리런홈런이 터졌다. 이정후는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7회에는 채프먼의 홈런이, 8회에는 라모스의 타구가 담장 밖을 넘어갔다. 이정후는 7회 네 번째 타석에서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4회 대기록을 작성한 이정후는 시즌 타율 0.259를 유지했다. 그보다 1958년 윌리 메이스(2루타 33개-3루타 11개), 1970년 바비 본즈(2루타 36개-3루타 10개), 1973년 개리 매덕스(2루타 30개-3루타 10개), 2012년 앙헬 파간(2루타 38개-3루타 15개)에 이어 13년 만에 구단 역사를 소환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13안타를 폭발했다. 데버스는 홈런 2개 포함 4안타 5타점 4득점 1볼넷으로 맹활약했다. 채프먼도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컵스는 니코 호너가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분전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지원사격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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