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향, ‘제298회 정기연주회’ 개최

이준도 2025. 6. 1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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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교향악단. 사진=수원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8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제29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전쟁의 참상과 비극을 음악에 담아낸 소련의 작곡가 쇼스타코비치의 곡을 조명한다.

공연은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눠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협주곡 1번과 교향곡 8번을 선보인다.

전반부에서는 피아니스트 원재연과 트럼페터 곽재호와 협연해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한다. 최희준 지휘자가 이끄는 수원시향의 수준 높은 연주, 피아노와 트럼펫의 이색적인 협연을 통해 젊은 시절 쇼스타코비치의 재기발랄함과 실험정신이 담긴 곡을 만나볼 수 있다.
원재연 피아니스트. 사진=수원시립교향악단

이어 후반부에서는 쇼스타코비치가 제2차 세계대전 한복판인 1943년에 완성한 교향곡 8번을 감상할 수 있다. 이 곡은 그의 '전쟁 교향곡 3부작' 가운데 2번째 작품으로 곡 전반에 걸쳐 무겁고 침잠된 분위기를 나타내 전쟁 당시의 비극과 절망을 느껴볼 수 있다.

만 7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R석 2만 원, S석 1만 원으로 진행되며, 제복 근무자(군인·경찰·소방관 등)에게는 동반 4인까지 50%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와 전화(031-250-5362~6)로 확인할 수 있다.

이준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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