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14년 만에 KBS ‘개콘’ 후배들과 뭉쳤다…“내년엔 코미디 투어도 함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부터 후배 코미디언들과 함께 관객을 찾아 다니며 직접 눈을 맞추고 웃음을 줄 수 있는 코미디 투어를 할 것입니다."
코미디언 김병만이 전국 방방곡곡 웃음을 선사하는 코미디 투어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김병만은 "언젠가 후배들과 코미디 투어를 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싶었는데 이제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시기가 온 것 같다"며 "후배들과 힘을 모아 잠시나마 힘들고 지친 일상을 잊게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내년부터 후배 코미디언들과 함께 관객을 찾아 다니며 직접 눈을 맞추고 웃음을 줄 수 있는 코미디 투어를 할 것입니다.”
코미디언 김병만이 전국 방방곡곡 웃음을 선사하는 코미디 투어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지난 11일 경상북도 청도에서 열린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이하 ‘청도코미디축제’)에서 나왔다. 김병만은 이날 후배 코미디언들과 함께 오프닝 무대에 올라 개막 축하 공연으로 ‘김병만의 불청객’을 선보였다.
공연이 끝난 뒤 김병만은 관객들 앞에 서서 “내년부터 매년 직접 찾아가는 투어(‘김병만의 불청객’)를 할 계획”이라며 ”이번 청도 공연이 그 시작이 될 것”이라고 깜짝 발표를 해 기대를 모았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개최될 ‘김병만의 불청객’ 투어는 특히 김병만이 2011년 ‘달인’ 종영 이후 14년 만에 KBS ‘개그콘서트’ 후배들과 웃음을 합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청도코미디축제에서 맛 보인 공연에서는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인 ‘데프콘 어때요’에 나오는 신윤승+조수연을 비롯해 정승환, 송영길, 이동윤 등이 김병만과 함께 무대에 섰다. 요즘 인기 코너인 ‘데프콘 어때요’와 과거 인기 코너 ‘불청객’의 콜라보 무대와 다름없었다.
김병만은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달인’이 2011년 막을 내린 뒤 주로 ‘정글의 법칙’ ‘주먹 쥐고 소림사’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지만, “늘 코미디 무대가 그리웠다”고 말했다. 그 동안 직접 만든 숏폼 형태의 짧은 코미디 영상을 개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 공개하기도 했다.
김병만은 “언젠가 후배들과 코미디 투어를 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싶었는데 이제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시기가 온 것 같다”며 “후배들과 힘을 모아 잠시나마 힘들고 지친 일상을 잊게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병만은 지난 7일 시작한 TV조선 리얼 생존 서바이벌 ‘생존왕 부족전쟁’(이하 ‘생존왕’)에 출연하고 있다. ‘생존왕’ 2회는 14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socool@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종민, 11세 연하 여자친구 최초 공개…“똑똑해보여” 감탄(미우새)
- 유명 연예인 아내 A씨, LG그룹 사위 윤관 BRV 대표에게 10년간 10억 지원받은 이유는?
- 신정환, 졸음운전 차량 충돌사고로 병원행 “터널도 고속도로도 무섭네”
- 추사랑, 유토 매력에 푹 빠졌다…딸 바보 추성훈도 “멋있다” 칭찬한 이유는?
- BTS 지민, ‘불법도박’ 이진호 피해자였다 “1억 차용증 쓰고 대여”
- 박수홍♥김다예, 10일 제왕절개로 딸 출산 “42주 꽉 채워 만난 전복이”
- 라팍에 울려 퍼진 가을 ‘엘도라도’, 삼성 보이지 않는 또 다른 힘 있다 [SS시선집중]
- 반려견의 죽음 서장훈도 울렸다 “이별의 아픔 절절하게 느껴져”
- 황정음, 이혼소송 중 연애? “변호사에 물어봤더니 문제 없다더라” 쏘쿨한 해명
- 장신영, “불륜 저지른 강경준에게 먼저 다가가…후회 없는 선택” (미우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