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 미국 간 사이, 애장품 싹 정리합니다”…하원미의 폭탄 선언
전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남편 몰래 애장품 처분에 나섰다.
5월 14일, 하원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추신수의 물건을 진짜 다 팝니다”라는 영상을 올리며, “추신수가 미국에 간 사이 꼴 보기 싫었던 물건들을 다 팔아버릴 것”이라고 선언했다.
영상 초반부터 “생각보다 너무 많더라. 몇천만 원짜리도 있고 비자금 의심 수준”이라며 남편의 애장품이 집안 곳곳을 차지하고 있음을 토로했다.
🧹 남편 없는 사이 ‘싹 정리’ 선언, 하원미표 유쾌한 반란

“가장 팔고 싶은 건 벤틀리”…10년 애마에 얽힌 질투와 웃음
가장 먼저 처분 대상으로 꼽힌 건 추신수가 10년 넘게 아껴 탄 벤틀리 플라잉스퍼였다.
신차가만 3억7000만 원에 달하는 최고급 세단으로, 미국에서 한국으로 옮길 때만 해도 세금과 운송비 등으로 몇천만 원이 더 들어간 ‘애마’다.
하원미는 “나는 이런 차가 있는 줄도 몰랐다. 10년 동안 9만km밖에 안 탔다. 남편이 휠이 조금만 긁혀도 바로 수리할 정도로 아꼈다.
내가 본 시간보다 병원(수리센터)에 간 시간이 더 많았다”며 남편의 애정에 질투심까지 느꼈다고 밝혔다.
🚗 “남편이 너무 사랑해서 질투 나”…벤틀리 처분에 담긴 속내

“비자금 의심될 정도”…억대 신발·오락기까지 대방출 예고
벤틀리 외에도 하원미는 집안에 가득한 남편의 신발, 오락기 등 각종 애장품을 공개했다. “몇 천만 원짜리 신발도 있고, 억 단위가 될지도 모른다”며 “비자금이 의심될 정도”라고 혀를 내둘렀다.
실제로 추신수는 마이너리그 시절부터 신발을 수집해왔고, 미국 집에는 3대가 들어가는 주차장 벽면 전체가 신발장으로 채워져 있다고 한다.
하원미는 “누구 사실 분 있으면 연락 달라. 네고(가격 조정) 가능하다”며 적극적인 판매 의지를 드러냈다.
👟 억대 신발·오락기까지…“네고 가능, 댓글 달라” 대방출 선언

“팔아버리면 남편이 나 고소하는 거 아니냐”…쿨한 유머와 현실 고민
하원미는 “막상 일을 저지르려니 남편이 나 고소하는 거 아니냐”며 농담 섞인 걱정도 내비쳤다.
하지만 “남편이 없을 때 이런 거라도 해야 유튜브 채널이 대박 날 것 같다”며 쿨하게 웃어넘겼다.
실제로 중고차 거래소를 방문해 딜러에게 벤틀리의 중고 거래가를 문의했고, “추신수 선수가 탄 차라면 프리미엄이 붙을 수도 있다”는 답을 듣기도 했다.
하원미는 “팔아버렸을 때 남편의 표정이 궁금하다”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 “남편이 고소할까 걱정”…쿨한 유머와 현실 고민 공존

“남편의 사랑이 너무 커서”…질투와 애정이 뒤섞인 사연
하원미는 “추신수가 너무 사랑하는 게 보여서 질투도 나더라. 그래서 팔아버리려 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벤틀리는 추신수가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계약을 맺은 뒤 처음 산 차로, 1년 만에 커스텀 제작해 받은 특별한 애마다.
하원미는 “남편이 너무 애지중지해서 조금만 흠집이 나도 바로 수리를 맡긴다”며 “내가 본 시간보다 수리하러 가 있는 시간이 더 많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 “남편의 사랑이 너무 커서”…질투와 웃음이 섞인 애장품 처분기

“추신수, 누적 연봉 1900억”…은퇴 후에도 ‘애장품 사랑’은 계속
추신수는 2004년 하원미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만 누적 연봉 1900억 원을 기록했고, 2020년 한국프로야구 SSG 랜더스에 입단한 후 지난해 은퇴했다.
현재는 SSG 구단주 특별보좌역 및 육성 총괄로 활동 중이다. 은퇴 후에도 각종 애장품을 아끼는 ‘수집가’로서의 면모는 여전하다.
⚾ 누적 연봉 1900억, 은퇴 후에도 ‘애장품 사랑’은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