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입 열었다…"내 인생 끝나는 줄, 처절한 인터뷰 희화화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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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된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섰다.
민희진은 27일 서울 이태원에서 열리는 '2024 현대카드 다빈치 모텔' 강연자로 참석해 "내 인생이 끝나는 줄 알았다"라고 밝혔다.
민희진은 "이 시간이 내게 귀하다. 원래 준비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오늘 '잘 준비했냐'고 제 휴대전화에 불이 날 정도로 연락이 많이 왔다. 제 인생이 끝나는 줄 알았다"라며 "마지막 날인 것처럼 연락주셔서 감사하다. 광고주 분들도 연락을 주셨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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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된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섰다.
민희진은 27일 서울 이태원에서 열리는 '2024 현대카드 다빈치 모텔' 강연자로 참석해 "내 인생이 끝나는 줄 알았다"라고 밝혔다.
'다빈치모텔'은 토크, 공연, 전시,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 학문, 경영, 기술 등 각 분야의 아이콘들을 만날 수 있는 현대카드의 이벤트로, 민희진은 이날 토크 콘서트 마지막 주자로 마이크를 잡았다.
하이브와 경영권 탈취 의혹으로 시작된 격한 갈등 중심에 선 민희진이 긴급 기자회견 이후 다시 한 번 대중 앞에 선다는 점에서 이번 강연에 더욱 큰 관심이 쏠렸다.
민희진은 "이 시간이 내게 귀하다. 원래 준비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오늘 '잘 준비했냐'고 제 휴대전화에 불이 날 정도로 연락이 많이 왔다. 제 인생이 끝나는 줄 알았다"라며 "마지막 날인 것처럼 연락주셔서 감사하다. 광고주 분들도 연락을 주셨다"라고 했다.
끈끈한 파트너십을 이어온 광고주들이 이날 행사에도 도움을 줬다고 인사를 전한 그는 "이 자리는 K팝에 대해 얘기하는 자리다. 도파민을 기대하시는 분은 끄시라"라며 "인터뷰 때도 밈이 돼서 너무 상처였다. 힘들고 처절한 이야기인데 희화화되는 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하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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