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팅엄, 다이치 감독 데뷔전서 포르투에 2-0 승리

김재민 2025. 10. 24. 0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팅엄이 감독 교체 후 첫 경기에서 무승 행진을 끊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10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노팅엄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FC 포르투와의 '2025-2026 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3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션 다이치 감독의 노팅엄 데뷔전이다.

지난 9월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경질한 노팅엄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선임했지만, 공식전 8경기 2무 6패로 부진하자 또 한 번 감독 교체를 단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노팅엄이 감독 교체 후 첫 경기에서 무승 행진을 끊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10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노팅엄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FC 포르투와의 '2025-2026 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3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노팅엄은 전반 19분 모건 깁스 화이트의 페널티킥 골에 이어 후반 32분 이고르 제수스가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넣으면서 포르투갈 강호 포르투를 꺾었다.

이날 경기는 션 다이치 감독의 노팅엄 데뷔전이다. 지난 9월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경질한 노팅엄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선임했지만, 공식전 8경기 2무 6패로 부진하자 또 한 번 감독 교체를 단행했다.

노팅엄은 로베르토 만치니 전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감독, 마르코 실바 풀럼 감독 등에게 관심을 보였으나, 현실적인 타깃은 무직 신분이었던 다이치 감독이었다. 과거 번리, 에버턴 등을 이끈 다이치 감독은 지난 1월 에버턴에서 경질된 후 무직 신분이었다.(사진=션 다이치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