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상 마렵다" 동료 글 SNS에 퍼나른 간호사 2명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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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중환자실의 한 간호사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신생아 중환자들을 학대하는 듯한 정황이 담긴 게시물을 올려 파면된 가운데, 문제가 된 게시물들을 자신의 SNS에 퍼 나른 동료 간호사 2명이 추가 고소됐다.
앞서 병원 측은 신생아 중환자실의 20대 간호사 A씨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신생아 중환자들을 학대하는 듯한 정황이 담긴 게시물을 올려 문제가 되자 자체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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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시발점 된 간호사 지난 4일 '파면'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신생아 중환자실의 한 간호사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신생아 중환자들을 학대하는 듯한 정황이 담긴 게시물을 올려 파면된 가운데, 문제가 된 게시물들을 자신의 SNS에 퍼 나른 동료 간호사 2명이 추가 고소됐다.

앞서 병원 측은 신생아 중환자실의 20대 간호사 A씨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신생아 중환자들을 학대하는 듯한 정황이 담긴 게시물을 올려 문제가 되자 자체 조사에 나섰다.
병원 조사 결과 환아를 학대했을 가능성이 있는 간호사 2명이 추가로 특정됐다. 이들은 이번 사건의 발단이 된 A씨가 자신의 SNS에 올린 게시글을 다른 게시글로 공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지난 4일 교직원윤리위원회 등을 걸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환아를 학대한 간호사 A씨를 파면했다.
A씨는 SNS에 한 환아 사진과 함께 “낙상 마렵다(낙상시키고 싶다)”, “분조장(분노조절장애) 올라오는 중”, “몇시고. 지금 잠 좀 자라” 등의 문구를 게시했다.
병원 측 관계자는 “이번 간호사의 SNS 사건으로 인해 본 병원은 환자와의 신뢰에 있어 산정할 수 없는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며 “이에 병원은 이 사건을 엄중히 받아들이며 보건당국과 경찰의 조사에 따라 필요한 법률적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채나연 (cha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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