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부나 팔렸다는 ‘몸짱 달력’…누구길래 이렇게 인기
이효석 기자(thehyo@mk.co.kr) 2023. 3. 31. 23:12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2023년도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의 판매 수익금과 기부금을 한림화상재단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달력 제작에는 15명의 현직 소방관이 참여했으며 기부금은 저소득 화상 환자를 위한 치료비 지원에 쓰인다.
2014년부터 제작한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은 9년간 10만3415부가 팔려 수익금과 기부금 등 총 9억9천만원이 한림화상재단에 기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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