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문다혜 음주운전 사고 택시기사 치료한 한의원 압수수색

류현준 cookiedou@mbc.co.kr 2024. 10. 25.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의 음주운전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피해 택시기사가 치료받은 한의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택시기사는 사고 이후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문 씨 측의 합의금 제안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에 상해 진단서를 제출하지는 않았습니다.

경찰은 문 씨의 혐의를 최종 결정하기 전, 택시기사의 정확한 상해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강제수사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의 음주운전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피해 택시기사가 치료받은 한의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3일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한의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택시기사의 상해 진단서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택시기사는 사고 이후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문 씨 측의 합의금 제안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에 상해 진단서를 제출하지는 않았습니다.

경찰은 문 씨의 혐의를 최종 결정하기 전, 택시기사의 정확한 상해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강제수사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문 씨는 지난 4일 면허 취소 수준인 상태로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고, 사고 13일 만에 용산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류현준 기자(cookiedo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9892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