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야심작 픽업트럭, 타스만이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4개월 만에 5천 대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국산 픽업트럭의 갈증을 해소하며 캠퍼와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죠. 기아는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해외 시장 진출과 다양한 파츠 제공을 통해 타스만의 상품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있는 법. 벌써 5천 명이 넘는 타스만 차주들 사이에서는 차량에 대한 심각한 단점들이 속속들이 제기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기아 타스만이 반드시 개선해야 할, 자칫하면 ‘큰 일’로 이어질 수 있는 기아 타스만 단점 세 가지를 심층적으로 분석해보겠습니다. 과연 기아는 이러한 문제들을 외면할 수 있을까요?
기아 타스만, ‘이거’ 안 바꾸면 망한다? 충격 단점 3가지


1. 신뢰를 깨뜨리는 ‘직진성’ 문제: 미세한 우측 쏠림 현상

첫 번째 기아 타스만 단점은 바로 주행의 기본 중의 기본인 ‘직진성’이 흔들리는 문제입니다. 타스만의 일부 차주들은 차량이 직진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미세하게 우측으로 쏠리는 현상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스티어링 휠을 살짝 놓으면 차량이 저절로 한쪽으로 기우는 현상은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운전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특히 고속 주행 시에는 작은 쏠림도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기아의 신속하고 면밀한 점검이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우측 쏠림 현상의 원인으로는 몇 가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하중 적재의 영향: 픽업트럭의 특성상 적재함에 많은 양의 짐을 실을 때, 짐의 무게가 한 방향으로만 쏠리게 되면 직진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짐을 싣지 않은 빈 차 상태에서도 쏠림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이는 단순한 적재 문제라기보다는 차량 자체의 설계나 세팅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 국내 도로 지면 설계: 국내 도로는 배수를 위해 일반적으로 우측으로 미세하게 경사져 있습니다. 타스만과 같은 대형 픽업트럭은 높은 차고와 무게중심 때문에 이러한 도로의 경사를 다른 차량보다 더욱 과장되게 체감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픽업트럭에서는 이러한 불만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을 고려할 때, 타스만만의 특수성에 대한 정밀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운전 중 지속적인 방향 수정은 운전자의 피로도를 급격히 증가시키고, 장거리 운전 시에는 스트레스를 유발하며, 최악의 경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기아는 이 문제에 대해 단순히 ‘일부 소비자 의견’으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브랜드의 신뢰를 걸고 적극적으로 검증하고 해결책을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2. 패밀리카 활용의 발목을 잡는 4WD 기본형 트림의 2열 옵션 부족

두 번째 기아 타스만 단점은 ‘큰 일’까지는 아니지만,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유발하는 2열 옵션의 부재입니다. 타스만은 거대한 차체 덕분에 단순히 짐을 싣는 픽업트럭을 넘어 패밀리카로서의 활용까지 염두에 두고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많습니다. 주말 레저 활동이나 가족 여행 시에도 충분히 활용될 수 있다는 기대를 품고 말이죠. 하지만 4WD 기본형, 소위 ‘깡통 트림’에서는 2열 승객을 위한 배려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이는 타스만이 가진 잠재적인 패밀리카로서의 가치를 스스로 깎아내리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불편함이 발생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2존 에어컨 부재: 운전석과 조수석은 쾌적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지만, 2열에는 독립적인 온도 조절이 가능한 2존 에어컨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무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는 뒷좌석 탑승자들이 앞좌석과 다른 온도 환경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가족 구성원 모두의 쾌적함을 중시하는 패밀리카로서의 기본을 외면한 처사입니다.
• USB-C 포트 부재: 현대 사회에서 스마트폰, 태블릿 등 개인 전자기기는 필수품입니다. 2열 승객을 위한 USB-C 충전 포트의 부재는 장거리 이동 시 전자기기 사용에 큰 제약을 가져옵니다. 아이들의 태블릿 사용이나 성인들의 스마트폰 충전이 불가능하다는 점은 기본적인 편의성조차 제공하지 못하는 심각한 단점으로 지적됩니다.

만약 타스만을 패밀리카로 활용할 계획이라면, 적어도 어느 정도 높은 트림과 추가 옵션 선택이 필수적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기본 트림에서도 최소한의 2열 편의 사양을 제공하여 모든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하는 기아의 섬세한 배려가 필요해 보입니다.
3. ‘픽업의 기본’을 망각한 적재함 배수 설계 부재
마지막으로, 기아 타스만 단점 중 가장 본질적인 문제이자 픽업트럭으로서의 정체성을 위협하는 것은 바로 적재함 배수 설계의 부재입니다. 픽업트럭의 핵심 기능 중 하나는 바로 적재함에 짐을 싣고 운반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타스만은 비가 오면 적재함에 물이 웅덩이처럼 고이는 치명적인 설계 결함을 가지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타 픽업트럭 대비 현저히 부족한 배수 시스템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이며, 픽업트럭으로서의 기본 중의 기본을 망각한 처사라고 비판받고 있습니다.
적재함 배수가 원활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문제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차량 부식 가속화: 장기간 물이 고여 있는 환경은 적재함 바닥과 주변 금속 부품의 부식을 급격하게 진행시킵니다. 부식은 차량의 내구성을 저하시키고, 수명을 단축시키며, 나아가 재판매 가치 하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픽업트럭은 험한 환경에서 사용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러한 부식 문제는 더욱 치명적입니다.
• 겨울철 안전 문제: 겨울철에는 적재함에 고인 물이 얼어붙어 빙판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적재된 물건들이 미끄러져 파손될 위험뿐만 아니라, 차량의 무게 중심과 주행 안정성에도 영향을 미쳐 슬립 현상으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심각한 안전 문제로 직결됩니다. 픽업트럭은 겨울철 레저 활동에도 많이 사용되는 만큼, 이 문제는 더욱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합니다.
픽업트럭에게 적재함 배수 시스템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기아가 이러한 기본적인 설계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는 점은 차량의 본질적인 목적과 기능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판매량이 높다고 해서 이러한 문제를 간과한다면, 장기적으로는 브랜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기아는 적재함 배수 시스템에 대한 즉각적인 개선책을 마련해야 하며, 이는 타스만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한 핵심 과제입니다.
결론: 기아 타스만, 초기 성공에 안주할 때가 아니다
기아 타스만은 국내 픽업트럭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성공적인 데뷔를 치렀습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된 기아 타스만 단점 세 가지, 즉 직진성 문제로 인한 우측 쏠림 현상, 패밀리카로서의 아쉬움을 남기는 2열 옵션 부족, 그리고 픽업트럭의 기본을 망각한 적재함 배수 설계 부재는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문제들입니다. 이 문제들은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운전자의 안전과 직결되거나 차량의 본질적인 가치를 훼손하는 심각한 결함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초기 구매자들의 피드백은 그 어떤 마케팅보다도 중요합니다. 기아는 현재의 판매 호조에 안주하지 않고, 이러한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빠르게 문제를 검증하고 적극적인 개선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만약 이러한 단점들이 해결되지 않고 누적된다면, 현재의 긍정적인 이미지는 빠르게 퇴색될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브랜드 신뢰도 하락과 판매량 감소라는 혹독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기아 타스만이 진정한 국민 픽업트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지금이 바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 중요한 시점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은 타스만의 이러한 문제점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