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캠핑장 예약 꿀팁! 바베큐존·글램핑 추천 구역 안내

조회 3022025. 4. 9. 수정

서울 도심 속 캠핑 명소, 난지캠핑장 예약부터 이용까지!

서울에서 부담 없이 캠핑할 수 있는 곳, 난지캠핑장! 난지캠핑장은 한강을 바라보며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명소로, 리모델링 후 더 쾌적하고 편리하게 바뀌었답니다. 저도 한 번 다녀오고 나니 왜 이렇게 인기 많은지 알겠더라고요. 오늘은 난지캠핑장 예약 방법부터 인기 있는 존과 글램핑 정보, 바베큐존 이용 팁까지 알려드릴게요.

📅 예약은 언제? 어떻게?

난지캠핑장 예약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yeyak.seoul.go.kr)에서 진행돼요. 매월 15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달 예약이 열리기 때문에 인기 있는 글램핑존이나 바베큐존을 노리신다면 알람 설정은 필수! 예약 후 2시간 이내 결제를 완료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된다는 점도 꼭 기억해두세요. 갑자기 스케줄이 바뀌는 경우도 있잖아요? 그럴 땐 취소 규정도 알아두는 게 좋은데요. 이용 2일 전까지는 전액 환불, 1일 전에는 70%, 당일엔 환불 불가예요. 단, 기상악화나 자연재해 등은 예외적으로 전액 환불이 가능하답니다.

⛺ 캠핑존 구성과 요금 비교

난지캠핑장은 총 124면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일반캠핑존, 프리캠핑존, 바비큐존, 글램핑존, 캠프파이어존 등으로 나눠져 있어요. 이용시간은 ‘일반, 프리캠핑’의 경우 14시 입장, 익일 11시 퇴장이며 ‘글램핑존’은 15시에 입장하여 익일 11시에 퇴장해야 해요.

📍일반캠핑존
일반캠핑존은 A형부터 D형까지 구분돼 있으며, 2인에서 최대 4인까지 이용 가능해요. 가격은 타입에 따라 15,000원에서 20,000원 사이에요. 텐트를 직접 설치하고 캠핑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요.

📍프리캠핑존
프리캠핑존은 조금 더 자유로운 분위기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최대 4인까지 이용 가능하고, 요금은 15,000원이에요. 자리가 지정되어 있지 않아서 원하는 곳에 텐트를 설치할 수 있어요. 일찍 가야 좋은 자리를 선점할 수 있습니다.

📍글램핑존
글램핑존은 캠핑 장비 없이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5면만 운영되고, 4인 기준 100,000원이에요. 텐트 안에는 침구류와 간단한 가구가 비치되어 있어서 짐 없이 몸만 가도 돼요. 캠핑 초보나 아이가 있는 가족, 커플에게 인기가 많답니다.

📍바베큐존
바베큐존은 캠핑은 부담스럽고 바베큐만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요. 4인에서 12인까지 이용할 수 있고, 인원수에 따라 10,000원에서 20,000원까지 요금이 달라져요. 26개의 화덕이 설치되어 있고, 자리가 넉넉해서 단체 모임이나 친구들과의 만남에도 좋아요.

📍캠프파이어존
캠프파이어존은 불멍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8인에서 15인까지 이용 가능하고, 요금은 5,000원에서 10,000원 사이예요.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장작불을 바라보며 불멍할 수 있어요.

🅿️ 주차와 편의시설

난지캠핑장은 아쉽게도 전용 주차장이 없어요. 대신 한강공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하고, 요금은 30분에 1,000원, 이후 10분당 200원 추가, 하루 최대 10,000원이에요. 매점도 있긴 한데 주류, 조리음식, 폭죽 등은 판매하지 않아요. 간단한 생필품이나 생수 정도만 살 수 있어서 캠핑 장비나 먹거리는 미리 준비해서 가는 걸 추천해요. 참고로 캠핑용품 대여는 불가능하니 모든 장비는 챙겨가셔야 해요. 글램핑존은 예외로 내부에 필요한 건 준비돼 있어요.

🚌 어떻게 가야 편할까?

지하철 이용 시 당산역 8번 출구에서 나와 9707번 버스를 타고 ‘난지한강공원’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돼요. 내린 후 가양대교 방향으로 조금만 걸으면 캠핑장 입구가 보여요. 차량 이용 시엔 네비에 ‘마포구 상암동 495-81’ 또는 ‘난지야구장’을 입력하면 근처까지 바로 갈 수 있어요. 입장 시에는 입장팔찌를 착용해야 하며, 분실 시 재구매해야 하니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