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커피 한 잔①] 송지효 "'바람 바람 바람', 유부녀 싱크로율에 집중"

2018. 3. 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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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가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이병헌 감독)으로 6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다.

송지효는 6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바람 바람 바람' 출연에 대해 "오랜만의 영화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모두가 하나의 작품이고, 제 열 손가락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바람 바람 바람'은 시나리오를 읽고 어른들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이성민, 신하균, 이엘 배우가 함께 한다는 얘기를 듣고 함께 하고 싶었다. 거기에 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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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송지효가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이병헌 감독)으로 6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다. 

'바람 바람 바람'은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과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매제 봉수, 그리고 SNS와 사랑에 빠진 봉수의 아내 미영 앞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제니가 나타나면서 걷잡을 수 없이 꼬이게 되는 상황을 그린 어른들을 위한 코미디. 송지효는 태풍도 막아내는 바람막이 미영 역으로 4월 봄 극장가에 흥행 바람을 몰고 올 전망. 

특히 '바람 바람 바람'은 '써니'를 각색하고, '스물'을 연출한 말맛 코미디의 대가 이병헌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감칠맛 나는 연기로 대체불가 배우가 된 송지효가 이병헌 감독과 만나 어떠한 어른들의 코미디를 만들어냈을지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송지효는 6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바람 바람 바람' 출연에 대해 "오랜만의 영화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모두가 하나의 작품이고, 제 열 손가락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바람 바람 바람'은 시나리오를 읽고 어른들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이성민, 신하균, 이엘 배우가 함께 한다는 얘기를 듣고 함께 하고 싶었다. 거기에 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송지효는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이어 '바람 바람 바람'으로 연이어 바람이라는 소재를 그린 작품의 출연을 선택했다. 드라마에 이어 영화에서 또 한 번 까다로운 캐릭터에 도전하게 된 송지효는 연이어 '바람'이라는 소재를 그린 작품에 출연한 것에 "꺼려진다기 보다는 작품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했는데, 그런 소재가 부수적으로 따라온 것 같다. 어떻게 유부녀처럼 보일 수 있는지를 오히려 생각했던 것 같다. 작품의 전체적인 느낌이 좋아서 선택한 것 뿐"이라고 밝혔다.

'바람 바람 바람'으로 최고의 선후배 배우들과 최고의 스태프들과의 끈끈한 우정을 얻었다는 송지효는 "이번 영화로 저만이 가질 수 있는 우정을 크게 얻은 것 같다. 많은 분들은 하나의 작품으로 생각하시겠지만, 저한테는 그분들과 함께 호흡하고, 촬영하고, 그 시간을 지내오면서 돈독해진 우정이 가장 큰 기억으로 남는다"며 "특히 지방 올 로케이션을 한 번도 못해봐서 지방 촬영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올로케를 한 작품이 '바람 바람 바람'이 처음이라 그런 추억이 많이 쌓였다"고 말했다. 

제주도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을 진행한 만큼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은 실제 친구들처럼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았다고. 송지효는 "저는 제주도를 수학여행으로도 못 가봤다. 늘 제주도를 촬영으로만 다녔는데, '바람 바람 바람'은 드라이브 다니고 여행간 것처럼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엘이 제주도를 잘 알고, 이성민 선배님이 맛집을 많이 데리고 다녀 주셔서 힐링 같은 느낌이 들었다. 제주도 바다가 예쁜 곳이 정말 많구라나는 생각에 감탄했다. 다들 제주도 놀러 가셨으면 좋겠다"고 제주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mari@osen.co.kr

[사진] 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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