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인형의 집' 이은형, 잠든 박하나에 팔베개 '애틋'

뉴스엔 2018. 6. 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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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이 잠든 박하나에게 애틋한 팔베개했다.

6월 26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85회 (극본 김예나 이정대/연출 김상휘)에서 이재준(이은형 분)은 잠든 홍세연(박하나 분)에게 팔베개했다.

그 때 마침 홍세연의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자 이재준은 야식을 사러 나갔다.

이재준은 홍세연을 깨우지 않고 팔베개를 해주다가 함께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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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이 잠든 박하나에게 애틋한 팔베개했다.

6월 26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85회 (극본 김예나 이정대/연출 김상휘)에서 이재준(이은형 분)은 잠든 홍세연(박하나 분)에게 팔베개했다.

이재준과 홍세연은 늦은밤 함께 야근을 했고, 홍세연은 “사라씨와 차순씨가 야근을 많이 해서 오늘은 일찍 퇴근하라고 했다. 재준씨 아니었으면 많이 힘들 뻔 했다. 고맙다”고 말했다. 그 때 마침 홍세연의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자 이재준은 야식을 사러 나갔다.

그 사이 홍세연은 잠이 들었다. 이재준은 홍세연을 깨우지 않고 팔베개를 해주다가 함께 잠들었다. 이내 홍세연이 깨어났지만 홍세연은 이재준을 깨우지 않고 “딱 5초만”이라며 다시 이재준의 팔에 누웠다.

이재준도 잠에서 깨어나 그 말을 들었지만 다시 잠든 척 했다. 5초 후 홍세연이 일어나 이재준을 깨웠고, 두 사람은 아무 일도 없던 척 했다. 하지만 서로를 향한 애써 숨겨둔 감정이 슬며시 드러나며 애틋한 분위기를 더했다. (사진=KBS 2TV ‘인형의 집’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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