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운, 영화 '1987' 속 박종철 열사가 지키려했던 선배

정하은 2018. 1. 1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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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87'이 흥행하면서 영화의 배경이 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역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 속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은 전두환 정권 말기인 1987년 1월 14일 당시 서울대 언어학과 학생회장이던 박종철 열사가 불법 체포돼 치안본부의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조사를 받다가 수사관들에게 고문·폭행을 당해 사망한 사건이다.

박종철 열사는 서울대에 재학 중이던 1987년 1월13일 자신의 하숙집에서 치안본부 대공분실 수사관에게 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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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영화 '1987'이 흥행하면서 영화의 배경이 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역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 속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은 전두환 정권 말기인 1987년 1월 14일 당시 서울대 언어학과 학생회장이던 박종철 열사가 불법 체포돼 치안본부의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조사를 받다가 수사관들에게 고문·폭행을 당해 사망한 사건이다.

박종철 열사는 서울대에 재학 중이던 1987년 1월13일 자신의 하숙집에서 치안본부 대공분실 수사관에게 연행됐다. 경찰이 '민주화추진위원회사건' 관련 수배자인 박종운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그 후배인 박종철 열사를 체포한 것이다.

하지만 박종철 열사는 물고문과 전기고문을 당하면서도 선배 박종운의 소재를 발설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종철의 죽음으로 지킨 선배 박종운은 2000년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에서 제16대 한나라당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선거까지 세 번 도전해 낙선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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