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로드FC 엄태웅에게 암바를 거는 홍영기, "이제는 끝장을 볼 때!"

이주상 2018. 3. 1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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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로드FC 046 대회 ?75kg 계약체중 홍영기와 엄태웅의 경기가 열렸다.

사제지간의 경기로 화제를 모았던 홍영기와 엄태웅의 경기는 초반 신경전과 탐색전으로 시간을 허비했다.

신중하게 경기에 임한 홍영기는 엄태웅의 한방을 조심하듯 '태권 파이터'답게 킥으로 엄태웅을 노렸으나 욕심이 과해 헛발질만 계속했다.

상대인 홍영기와는 로드FC 압구정짐에서 코치와 제자 사이로 인연을 맺었기 때문에 이번 경기가 더욱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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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로드FC 046 대회 ?75kg 계약체중 홍영기와 엄태웅의 경기가 열렸다.

사제지간의 경기로 화제를 모았던 홍영기와 엄태웅의 경기는 초반 신경전과 탐색전으로 시간을 허비했다. 신중하게 경기에 임한 홍영기는 엄태웅의 한방을 조심하듯 ‘태권 파이터’답게 킥으로 엄태웅을 노렸으나 욕심이 과해 헛발질만 계속했다.

2라운드에 들어선 홍영기는 처음엔 킥으로 공격을 이끌었지만 여의치 않자 파운딩으로 공격을 전환했다. 후반들어 완벽한 우위에서 파운딩 공격을 전개하던 홍영기는 종료 5초를 남기고 기습적으로 암바로 전환 결국 2라운드 4분 54초만에 암바에 의한 서브미션으로 승리했다.

태권도를 베이스로 한 ‘태권 파이터’ 홍영기는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선수생활 후 MMA로 전향했다. 격투 프로그램 ‘주먹이 운다’를 통해 킥의 화려함과 강력함을 보여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킥이 강한 반면 그라운드 기술이 약점이다. 하지만 최근 그라운드 기술과 펀치를 집중 연마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킥복싱을 베이스로 한 엄태웅은 격투 프로그램 ‘겁 없는 녀석들’ 에 출연하며 격투기에 입문했다. 상대인 홍영기와는 로드FC 압구정짐에서 코치와 제자 사이로 인연을 맺었기 때문에 이번 경기가 더욱 화제가 됐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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