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분사 솔루엠, 공기측정 센서 출시..IoT B2C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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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에서 분사한 솔루엠이 주방 공기청정 도우미 '키코 키친'을 출시하고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소비자간 거래 사업(B2C)을 확대한다.
한편 전 대표는 삼성전기 분사 이후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시키는 대로 하는 게 아니라 주인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점이 차이"라고 말했다.
솔루엠은 2015년 7월 삼성전기의 전자기기용 파워, 전자가격표시기(ESL), 통신모듈 영역을 분사해 종업원 지주회사 형태로 설립한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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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에서 분사한 솔루엠이 주방 공기청정 도우미 '키코 키친'을 출시하고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소비자간 거래 사업(B2C)을 확대한다.
솔루엠은 1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지하에 있는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기 상태를 알려주는 IoT 제품 키코 키친' 출시 행사를 했다. 이 제품은 주방에 설치하면 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해 주방 내 공기 오염 상태를 제품 전면에 있는 LED(발광다이오드) 색의 변화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알려준다.
예를 들어 평상시에는 청색이었다가 유해 물질이 검출되면 오염 정도에 따라 보라색, 청색으로 바뀐다. 실내 온도와 습도도 측정해 결과를 알려주기 때문에 주방 환경 전반의 문제점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솔루엠은 이날 오후 G마켓과 11번가, 쿠팡, 옥션 등에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고 이어 SK텔레콤과 삼성전자 유통망을 활용해 오프라인까지 판매 영역을 늘릴 계획이다. 가격은 5만9400원이다. 구매하면 SK텔레콤의 IoT 전용망 '로라(Lora)'를 이용한 서비스를 3개월 동안 무료로 쓸 수 있고, 이후 망 사용료로 월 990원이 추가로 들어간다.
전성호 솔루엠 대표는 이 자리에서 "목표는 모든 가정에 보급하는 것"이라며, 삼성전자 등 주요 가전업체와의 협업은 물론 건설업체와도 협의해 B2B 시장으로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인 가정이나 독거노인의 집에서 사람의 유무와 움직임 등을 감지할 수 있는 제품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IoT 기반의 스마트 플러그 역시 기획을 고민하고 있으며, 다만 기존 원격 플러그 제어장치와 어떻게 차별화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 대표는 삼성전기 분사 이후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시키는 대로 하는 게 아니라 주인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점이 차이"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 270여명으로 분사해 현재 본사 기준으로 420명까지 직원 수를 늘렸다고 소개했다. 솔루엠은 2015년 7월 삼성전기의 전자기기용 파워, 전자가격표시기(ESL), 통신모듈 영역을 분사해 종업원 지주회사 형태로 설립한 업체다.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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