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공개] 영턱스클럽, 22년전 모습..1996년 히트곡 '정'으로 KBS '가요대상' 받아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2018. 1. 15.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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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중반 영턱스클럽은 ‘뽕끼’있는 노래로 신선함을 줬다. 이들은 지난 1996년 발표한 ‘정’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어 ‘타인’ ‘아시나요’ 등의 히트곡을 배출했다. 이들은 1996년 KBS <가요대상>을 받기도 했다.

영턱스클럽은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 이후 이주노가 제작자로 나서 화제를 몰고 온 그룹이다. 당시 양현석은 ‘킵식스’를 만들어, 서태지와 아이들의 해체 이후 갈증을 느끼던 팬들의 인기를 이어 받기도 했다. 그러나 거기까지 였다. 화제성 외에 히트곡을 만들어 내지 못하던 상황에서 이주노는 자신의 외제차를 팔아가면 ‘정’을 만들었고, 그 노래가 대박이 났다. 이후 이들은 한시대를 풍미한 그룹이 됐다.

15일 이들이 다시 검색어에 등장했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JTBC <슈가맨2>에서 슈가맨으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영턱스클럽의 최승민, 지준구,한현남,임성은,송진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스포츠경향DB
1996 KBS 가요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꽃다발을 받은 영턱스클럽(왼쪽으로부터 한현남, 지준구, 임성은, 송진아, 최승민). 스포츠경향DB
1996년 영턱스클럽. 스포츠경향DB
1996년 많은 멤버로 인해 영턱스클럽의 이동 수단은 미니 버스였다(사진왼쪽부터 임성은, 최승민, 송진아, 지준구, 한현남). 스포츠경향DB
1996년 영턱스클럽의 최승민 한현남 지준구 박성현 임성은. 스포츠경향DB
1996년 영턱스클럽의 한현남. 스포츠경향DB
1996년 영턱스클럽의 송진아. 스포츠경향DB

이날 완전체로 모인 영턱스클럽 멤버들은 “사라진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사라진 게 아니라 서서히 잊혀진 것 같다. 2008년까지 앨범이 나왔는데 멤버들도 바뀌면서 인기도 식은 것 같다”고 말했다. 더불어 멤버 임성은은 지난해부터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이들에 대한 기억을 추억하게 만들고 있다.

이들의 데뷔 당시부터 함께한 기자는 20여년 전 이들의 데뷔 시절 사진을 찾아 공개한다. 풋풋한 이들의 당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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