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행복지수 57위, 2계단 하락..1위 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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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행복지수가 156개국 중 57위를 기록했다.
1위 국가는 핀란드이고, 최하위 156위는 브룬디이다.
그 결과 1위 핀란드를 비롯해 2위 노르웨이, 3위 덴마크, 4위 아이슬란드, 5위 스위스 등 북유럽 국가들이 상위를 휩쓸었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뉴질랜드, 호주에 이어 대만이 26위, 싱가포르가 34위로 50위권 내에 들었고, 일본은 54위, 중국은 8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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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애리 기자 = 한국의 행복지수가 156개국 중 57위를 기록했다. 이는 2016년도 조사 때 55위에서 2계단 하락한 것이다. 1위 국가는 핀란드이고, 최하위 156위는 브룬디이다. 미국은 2016년 13위에서 5계단 떨어진 18위로 나타났다.
유엔 산하 자문기구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가 14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공개한 '2018 세계행복보고서'에 따르면, 이른바 노르딕 국가들이 소득, 건강, 기대수명, 사회보장, 자유, 신뢰, 관대함 등 거의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결과 1위 핀란드를 비롯해 2위 노르웨이, 3위 덴마크, 4위 아이슬란드, 5위 스위스 등 북유럽 국가들이 상위를 휩쓸었다. 보고서는 핀란드가 다른 노르딕 국가들보다 소득 수준은 낮지만 사회적 경제적 안전성이 탁월하다고 지적했다.
스위스 뒤로 네덜란드(6), 캐나다(7),뉴질랜드(8), 스웨덴(9), 호주(10) 순으로 이어졌다.
하위 10개국은 브룬디(156),중앙아프리카공화국(155), 남수단(154), 탄자니아(153) ,예멘(152), 시리아(150), 라이베리아(149), 아이티(148), 말라위(147), 보츠와나(146) 이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뉴질랜드, 호주에 이어 대만이 26위, 싱가포르가 34위로 50위권 내에 들었고, 일본은 54위, 중국은 86위를 기록했다.
aer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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