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를 위한 배움의 길' ROAD FC MMA-주짓수 세미나 참석한 지도자들 "최고에요"

김태훈 2018. 3. 2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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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로드짐 강남에서 제 6회 ROAD FC MMA-주짓수 세미나가 개최됐다.

제주도에서 세미나 참석을 위해 온 김홍자 관장(41, 제주 흑룡짐)은 "기본기부터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좋다. 세미나에서 배운 부분을 바로 적용시켜서 지도할 수 있을 정도로 세심하게 알려준다. ROAD FC라는 큰 무대에 섰던 전문가들이 체계적으로 알려주니까 피부로 더욱 와 닿는다. 이해가 쉽도록 풀어서 설명해주니까 같은 지도자 입장에서도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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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로드짐 강남에서 제 6회 ROAD FC MMA-주짓수 세미나가 개최됐다. WFSO(세계격투스포츠협회)에 가맹된 전국 각지 체육관에서 40여명의 지도자이 모여 기술을 배우고, 지도 방식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예지와 김영지 등 프로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는 전찬준 관장(43, 팀 제이)도 세미나에 참석했다. 전찬준 관장은 “기술 몇 개 알려주고 그런 건 지도자 세미나라고 할 수 없다. 지도자는 체육관 관원들의 실력 향상을 항상 연구해야 한다. 어떤 훈련이나 세미나를 가보면 관장들을 연습시키고 훈련시키려고 한다. ROAD FC의 세미나는 수련생들을 지도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알려준다. 지도자들의 방향성과 눈높이를 맞춰주는 세미나라고 할 수 있다. 아주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최고의 강사진들이 여러 명이 있다. 수강생이 40명이든 50명이든 한 명, 한 명씩 일일이 세심하게 지도해준다. 최고의 강사진들에게 노하우를 배워가고, 평소 잘 몰랐던 부분을 허심탄회하게 물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라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제주도에서 세미나 참석을 위해 온 김홍자 관장(41, 제주 흑룡짐)은 “기본기부터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좋다. 세미나에서 배운 부분을 바로 적용시켜서 지도할 수 있을 정도로 세심하게 알려준다. ROAD FC라는 큰 무대에 섰던 전문가들이 체계적으로 알려주니까 피부로 더욱 와 닿는다. 이해가 쉽도록 풀어서 설명해주니까 같은 지도자 입장에서도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함께 세미나에 참석한 우정혁 사범(19, 제주 흑룡짐) 역시 “처음 세미나에 참석했는데 친절하고 이해가 될 때까지 차근차근 도와주셔서 좋은 것 같다. 오늘 배운 것들을 체육관을 돌아가서 더욱 연습할 것이고, 앞으로도 꾸준히 세미나에 참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ROAD FC는 역대 최고의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ROAD TO A-SOL’을 4강전까지 진행했다.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가 결승에 진출했다. 두 파이터의 대결에서 이긴 승자는 ‘끝판왕’ 권아솔과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ROAD FC(로드FC)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세계 20개국에 생중계되는 대한민국 유일의 메이저 스포츠 콘텐츠다. 국내 TV 방송은 MBC스포츠 플러스, 중국에서는 14억 인구가 시청하는 CCTV가 생중계 하고 있다. ROAD FC 유튜브 공식 채널 (https://www.youtube.com/roadfc) 에서도 생중계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ROAD FC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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