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2' 라이언 레놀즈 "타노스? 들어본 적 없는 이름"

이경호 기자 2018. 5. 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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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이언 레놀즈가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빌런 타노스에 대해 "들어본 적 없는 이름"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라이언 레놀즈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데드풀2'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타노스 역을 맡은 조슈 브롤린을 캐스팅한 배경을 이야기 하면서 타노스가 언급되자 "타노스?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이름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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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라이언 레놀즈/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라이언 레놀즈가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빌런 타노스에 대해 "들어본 적 없는 이름"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라이언 레놀즈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데드풀2'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타노스 역을 맡은 조슈 브롤린을 캐스팅한 배경을 이야기 하면서 타노스가 언급되자 "타노스?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이름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물론 (타노스도) 다 알고 있다"면서 "조슈가 케이블 역할을 하는 첫 사람인데,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조슈 브롤린의 캐스팅이 한 차례 거절됐다고 밝히면서 속편을 제작하면서 다시 한 번 연락을 했고, 그의 허락을 받을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슈 브롤린에게) 수트만 만들어 주면 됐다"고 말했다.

라이언 레놀즈는 앞서 언급한 타노스에 대해 "데드풀은 제4의 벽을 무너뜨리는 캐릭터다. 그래서 타노스에 대한 조크도 많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레드풀2'는 히어로 데드풀(라이언 레놀즈)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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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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