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김효동, 반1등 이어 랩도 1위 "랩하기 위해 공부"

장수민 기자 2018. 3. 9. 23: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등래퍼'의 김효동이 1위에 올랐다.

9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고등래퍼2'에서는 팀 대표 자리를 놓고 실력파 고등학생들의 치열한 순위 싸움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가장 먼저 소개된 부산 경일고 1학년 김효동 학생이었다.

김효동 군의 점수는 148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등래퍼' © News1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고등래퍼'의 김효동이 1위에 올랐다.

9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고등래퍼2’에서는 팀 대표 자리를 놓고 실력파 고등학생들의 치열한 순위 싸움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가장 먼저 소개된 부산 경일고 1학년 김효동 학생이었다. 그는 자신에 대해 “저의 성적은 전교 3등, 반에서 1등”이라며 “제가 공부를 하는 이유가 랩을 하기 위해서다. 음악은 길이 너무 좁으니 보험 차원에서 공부를 해서 뒤에 (길을)깔아놓는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우리는 항상 경쟁을 하며 살아간다. 뚜렷한 목적을 가진 게 아닌 단순히 서로 싸워서 이기려고만 하는 게 안타깝다”는 생각을 전했다. 그는 이 같은 자신의 랩 가사에 담기도 했다.

한편, 그의 랩을 들은 산이는 “타령 랩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 친구는 정말 독특하다”고 극찬했다. 김효동 군의 점수는 148점으로 1위에 올랐다.

jjm928@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