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 김고은 "외모 비판 덤덤해..가치관 표현하려 노메이크업"[인터뷰 스포일러]

이소연 2018. 6. 2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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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화보 / 사진=메가박스플러스엠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김고은이 노메이크업 화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27일 서울 팔판동 한 카페에서 영화 '변산'에 출연한 배우 김고은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김고은은 영화 '변산 출연 비하인드는 물론 연기에 대한 가치관 등을 털어놨다.

최근 김고은은 한 남성 매거진과 노메이크업 화보를 촬영했다. 김고은은 "제 외모에 대해서 욕하시는 분들도 많지 않나. 그런데 개인적으로 속상하고 상처받기 보다는, 그렇게 생각하시는구나 하는 편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나는 다 각자만의 아름다움이 존재하다고 생각한다. 본인이 갖고 있는 것이 드러났을 때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어떤 발언을 했을 때는 그게 기사로 날 수도 있는 거고 많은 사람들이 볼 수도 있는 상황에서 내 발언 한마디가 강요처럼 될 수가 있다. 그런데 화보라는 건 말이 아니고 보여지는 거니깐 나의 가치관을 표현해보는 건 어떨까 하는 싶더라. 그런 취지에서 시작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화보 반응이 좋았다"는 말에 김고은은 "노메이크업, 노헤어, 노스타일리스트이지만 어쨌든 스타일리스트 분들과 함께 하면 아무리 자연스럽고 네추럴한 화보라도 완전히 그렇게 되지는 않는다"면서 미소 지었다.

한편 7월 4일 개봉하는 영화 '변산'은 꼬일 대로 꼬인 순간, 짝사랑 선미(김고은)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청춘 학수(박정민)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영화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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