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로맨스' 오현경, 독보적 연기로 빛낸 악녀의 품격

뉴스엔 2018. 1. 3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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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현경이 소름 돋는 악역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오현경은 밖에서는 다정했다가도 순식간에 악독해지는 엄마 남주하로 분했다.

1월 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라디오로맨스'(극본 전유리/연출 문주하) 2회에서 남주하(오현경 분)의 비정한 실체가 드러났다.

오현경은 잔혹한 말을 내뱉는 동시에 미소를 짓는 등 남주하의 심리를 극적인 표정 변화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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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배우 오현경이 소름 돋는 악역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오현경은 밖에서는 다정했다가도 순식간에 악독해지는 엄마 남주하로 분했다. 선과 악을 오가는 반전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1월 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라디오로맨스'(극본 전유리/연출 문주하) 2회에서 남주하(오현경 분)의 비정한 실체가 드러났다. 그간 남주하는 대중에게 능력 있는 커리어 우먼이자, 가정에선 사랑받는 여성으로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실상은 비즈니스 관계로 형성된 쇼윈도 패밀리에 불과했다. 남편인 지윤석(김병세 분)은 바람둥이였고, 자식인 지수호(윤두준 분)는 친아들이 아니었다.

남주하는 아들 지수호를 돈벌이 수단으로 여겼다. 때문에 지수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했고, 매니저를 붙여 스케줄을 통제했다. 남주하는 지수호를 각종 영화와 CF에 출연시키며, 자신의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장에만 몰두했다.

특히 남주하가 어린 지수호에게 비수 같은 말을 쏟아냈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를 경악게 했다. 남주하는 어린 지수호의 생일날 "넌 내 아들이 아니야. 그러니까 네가 잘하는 것, 잘 못 하는 것, 그냥 숨 쉬는 것도 나한테 피해가 오지 않게 지금부터 잘해야 해"라고 말했다. 이후 웃으며 지수호에게 목도리를 선물로 건넸다. 오현경은 잔혹한 말을 내뱉는 동시에 미소를 짓는 등 남주하의 심리를 극적인 표정 변화로 표현했다.

앞서 오현경은 tvN '울지 않는 새'에서 천미자 역을 맡으며 악역으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마쳤다. 이후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과 SBS '미녀 공심이'에서는 친근한 이미지를 선보이며, 연기의 지평을 넓혔다.

비정한 어머니로 안방극장에 돌아온 오현경의 연기는 '라디오 로맨스'의 몰입도를 높이는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이날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오현경 연기 대박" "지수호에게 협박하며 웃을 때 소름 돋았음" "이번 드라마로 오현경씨 다시 보게 됨" 등 오현경 연기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수호가 그동안 남주하에게 순종하며 정신적 트라우마를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지수호가 앞으로 남주하와 어떻게 대립할지 이목이 쏠린다. 매력적인 악녀 오현경의 연기가 기대되는 이유다. (사진=KBS 2TV '라디오로맨스'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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