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슬기로운 감빵생활' 최무성, 딸과의 만남·특사 석방에 눈물 펑펑

김수영 기자 2018. 1. 1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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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최무성이 연이은 희소식에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17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극본 정보훈·연출 신원호) 15회에서는 장기수 김민철(최무성)이 딸과 재회하고 특사 대상자가 되는 기쁨을 누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렇게 김민철은 딸과의 재회 이후 또 한 번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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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최무성이 연이은 희소식에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17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극본 정보훈·연출 신원호) 15회에서는 장기수 김민철(최무성)이 딸과 재회하고 특사 대상자가 되는 기쁨을 누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민철은 자신을 인터뷰하기 위해 접견 온 여대생(김지민)에게 "밖에 많이 춥냐"고 먼저 말을 걸었다. 여대생은 "밖이나 여기나 똑같지 않냐"고 되물었고, 김민철은 "똑같은 밖이어도 이 안이 더 춥다. 감옥이 그런 곳이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이후 김민철은 끊임없이 자신에게 말을 놓으라고 하는 여대생에게 반말을 하며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던 중 김민철은 "근데 왜 나냐. 여기 장기수 나 말고도 몇 명 더 있는데 왜 나하고 인터뷰하고 싶었냐"며 자신을 아는지 진지하게 물었다. 이에 여대생은 당황하며 "아니다. 내가 아저씨를 어떻게 아냐"고 대답했다. 그때 김민철은 여대생 목에 걸려 있는 반지를 발견했다.

김민철은 "너 혹시 내 딸 아니냐. 내 딸 맞지 않냐"고 추궁했고, 여대생은 결국 "그렇다. 아빠 딸 맞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민철은 "어찌 이런 일이"라고 내뱉으며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고 끝내 오열했다. 앞서 여대생은 장학금 문제로 등본을 떼던 중 김민철의 존재를 알게 됐다. 아빠를 직접 보겠다는 딸의 용기로 부녀는 재회에 성공할 수 있었다.

접견이 끝난 후 김민철은 기도실에 홀로 앉아 "이제 세상에 아무 원망도 미움도 없다. 나한테는 이제 감사한 것만 남았다"며 "내게 천사 같은 딸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사람 죽이고 내 딸 태어난 것도 모르고 산 쓰레기 같은 놈한테 아빠라고 불러주는 천사 같은 딸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는 이제 바라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내 딸 자주 볼 수 있게 해주면 나는 이 감방에서 평생을 살아도 상관없다"고 기도했다.

이후 김민철은 성탄절 특사 대상자에 포함돼 석방이 확정됐다. 그렇게 김민철은 딸과의 재회 이후 또 한 번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2상 6방 재소자들 역시 김민철의 특사 소식에 환호하며 자신의 일처럼 행복해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슬기로운 감빵생활|최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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