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 MIC] 과르다도, "한국, 사람들 믿는 것처럼 쉽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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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미드필더 안드레스 과르다도가 한국전의 방심을 경계했다.
이어 과르다도는 "나는 한국전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왜냐하면 그들에 대해 알려진 것이 적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가 '과신'할 수 있는 시기다"라고 멕시코가 방심을 경계하지 않고 자만한다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런 멕시코가 한국전에서 방심까지 배제하고 차분하게 경기장에 들어선다면 신태용호는 어려운 상황에 놓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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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멕시코의 미드필더 안드레스 과르다도가 한국전의 방심을 경계했다. 모두가 한국의 전력을 약하다고 평가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거듭 강조했다.
멕시코는 현재 스웨덴과 함께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F조의 선두로 뛰어올랐다. 월드컵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격파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이번만큼은 16강 그 이상을 갈 실력을 가졌다는 점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그래서 많은 이들은 멕시코의 현 상황이 대단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한다. 2차전에서 F조 최약체로 손꼽히는 한국과 격돌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르다도만큼은 한국을 가볍게 보지 않았다.
과르다도는 ‘ESPN’과 인터뷰에서 “월드컵은 단지 시작일 뿐이다”라면서 “한국은 사람들이 믿는 것처럼 쉬운 팀이 아니다. 압박을 하는 측면에서, 그들은 우리를 매우 복잡하게 만들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과르다도는 “나는 한국전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왜냐하면 그들에 대해 알려진 것이 적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가 ‘과신’할 수 있는 시기다”라고 멕시코가 방심을 경계하지 않고 자만한다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과르다도는 ‘쉬운 추첨’을 위해서라도 한국전에서 좋은 결과를 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만일 F조 2위로 올라간다면, E조 1위인 브라질과 16강에서 마주칠 확률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브라질이 개막전에서 비기기는 했으나, 여전히 그들은 E조의 1위 후보다.
한국 입장에서는 과르다도의 경계가 썩 반갑지는 않다. 독일전에서 보았듯, 멕시코는 지구촌의 어떤 나라를 만나더라도 ‘이길 수 있는’ 저력을 가진 국가다. 그런 멕시코가 한국전에서 방심까지 배제하고 차분하게 경기장에 들어선다면 신태용호는 어려운 상황에 놓일 수밖에 없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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