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모텔 화재는 방화?..질식사 40대 객실 막은 매트리스는 알까

2018. 5. 29. 0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양의 한 모델에서 난 불로 40대 남성이 질식사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지난 28일 오후 7시32분께 전남 광양시 4층 규모 한 모텔 2층 객실에서 시작된 불은 1개 객실 내부 6㎡를 태우고 23분 만에 진화됐다.

'객실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원들은 불이 난 객실 안쪽 출입문이 이불과 침대 매트리스로 막혀 있었던 것을 기반으로 방화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광양의 한 모델에서 난 불로 40대 남성이 질식사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지난 28일 오후 7시32분께 전남 광양시 4층 규모 한 모텔 2층 객실에서 시작된 불은 1개 객실 내부 6㎡를 태우고 23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화재가 난 방에 홀로 투숙했던 A(42)씨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모텔 투숙객 7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진=KBS 뉴스 캡처]

경찰은 A씨가 화재로 인해 발생한 연기를 마셔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하지만 정확한 사망 원인과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객실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원들은 불이 난 객실 안쪽 출입문이 이불과 침대 매트리스로 막혀 있었던 것을 기반으로 방화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