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포토기행] 118개 섬으로 이루어진 도시 – 베네치아

주동준 2018. 1. 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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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사람들이 베네치아라고 부르고 있는 베니스는 바다 위에 지어진 도시이다.

셰익스피어의 희곡 '베니스의 상인'으로도 친숙해진 이 도시는 베네치아만 안쪽의 석호 위에 흩어져 있는 118개의 섬들이 약 400개의 다리로 이어져 있다.

이곳은 자동차가 다니지 않기 때문에 모든 이동 수단이 배이다.

건물 사이로 흐르는 바다를 도로 삼아 도시 곳곳을 관광객을 실은 많은 배들이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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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사람들이 베네치아라고 부르고 있는 베니스는 바다 위에 지어진 도시이다. 셰익스피어의 희곡 ‘베니스의 상인’으로도 친숙해진 이 도시는 베네치아만 안쪽의 석호 위에 흩어져 있는 118개의 섬들이 약 400개의 다리로 이어져 있다.

산 마르코 광장(위)과 이탈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플로리안 카페. ⓒMK스타일
산 조르지오 마조레 교회. 유명한 건축가 안드레아 팔라디오가 설계한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로 1583년 완공되었다. ⓒMK스타일
산타마리아 델라 살루테 성당. 바로크 양식의 교회이며 1630년 유행한 페스트로부터 이 도시를 구원한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지어졌다. ⓒMK스타일

이곳은 자동차가 다니지 않기 때문에 모든 이동 수단이 배이다. 건물 사이로 흐르는 바다를 도로 삼아 도시 곳곳을 관광객을 실은 많은 배들이 다니고 있다.

흙이 귀한 곳이라 정원이 있는 집은 매우 비싸고 좋은 집이라고 한다. ⓒMK스타일
수로를 이동하는 일반 여객선은 우리나라로 치자면 시내버스와 같다. ⓒMK스타일
관광객을 태운 곤돌라는 베니스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상품이다. ⓒMK스타일
리얄토 다리. 베니스에는 이곳과 같은 다리가 400여개 있다. ⓒMK스타일
1750년 설립된 아카데미아 미술관. 중세에서 근세에 걸쳐 교회•수도원•길드 등이 소장하고 있던 회화 약 800여 점을 수장하고 있다. ⓒMK스타일

[MK스타일] 글∙사진 / 임창진 (여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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