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빵생활' 박호산의 부성애, 아들에게 간이식하고 눈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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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산이 아들에게 간이식을 해주고 후회의 눈물을 보이며 부성애를 드러냈다.
김제혁은 똘마니를 다시 2상6방에 받아들였고 주눅들어있는 그를 동생처럼 챙기며 빵이나 이불 등을 챙겨주기도 했다.
가정을 외면하고 사기꾼으로 살아온 문래동 카이스는 아들 건우에게 간이식을 해주게 됐다.
간이식후 문래동 카이스트는 아들을 보고 싶어 했지만 아들은 거부했고 그는 후회의 눈물을 흘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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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박호산이 아들에게 간이식을 해주고 후회의 눈물을 보이며 부성애를 드러냈다.
10일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선 김제혁(박해수)이 똘마니(안창환)를 자신의 사람으로 만드는 모습이 방송됐다.
김제혁은 똘마니를 다시 2상6방에 받아들였고 주눅들어있는 그를 동생처럼 챙기며 빵이나 이불 등을 챙겨주기도 했다.
2인자 똘마니는 결국 김제혁을 새로운 형님으로 모셨다. 그는 김제혁이 야구연습을 할 때 포수로 활약했다. 운동은 뭐든지 잘하는 똘마니의 모습에 준호는 “운동천재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김제혁은 여자친구 지호에게 미안하다는 문자를 보내며 그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했다. 결국 지호로부터 접견을 온다는 답신을 받았고 김제혁은 환호했다. 그러나 접견 금지가 길어지면서 두 사람의 만남은 자꾸 연기됐다.
한편 이날 문래동 카이스트(박호산)는 아내의 접견을 받았다. 그녀는 “우리 건우 아프대. 지금 아파서 오늘 내일 한다고. 간부전증이라는데 점점 심해져서 간이식 받아야 한대”라며 눈물을 흘렸다. 간이식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고 문래동 카이스트는 간이식 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아내는 아들 건우가 절대 아빠의 간이식만은 받지 않겠다고 말했다며 비밀로 해달라고 의료진에게 부탁했다.
가정을 외면하고 사기꾼으로 살아온 문래동 카이스는 아들 건우에게 간이식을 해주게 됐다. 수술실로 향하는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아들과 마주쳤다. 아들은 “아빠 맞지?”라고 물었지만 그는 아니라고 부인했다. 간이식후 문래동 카이스트는 아들을 보고 싶어 했지만 아들은 거부했고 그는 후회의 눈물을 흘려야 했다.
이날 문래동 카이스트는 퇴원을 하게 됐지만 남부교도소로 이감되며 2상6방 식구들과 이별을 하게 됐다.
galaxy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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