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생존설, 관뚜껑 의혹부터 LA 검시소 영상까지

뉴스엔 2018. 6. 1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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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마이클 잭슨은 정말 팬들의 바람처럼 살아 있을까.

6월 17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세계적인 팝스타 마이클 잭슨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2009년 미국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그런데 그 후 한 편의 영상이 공개되며 사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놀랍게도 그 영상에는 LA 검시소에 도착한 차량에서 이미 사망한 마이클 잭슨이 내리고 있었다. 영상을 게재한 네티즌은 마이클 잭슨이 자신의 시신을 실은 차량에서 내렸다고 주장했다.

사실 마이클 잭슨 생존 의혹은 이전부터 제기돼왔다. 의혹은 마이클 잭슨의 관뚜껑이 닫혀 있던 것부터 시작됐다. 보통 미국의 장례식이나 추모식에서는 관뚜껑을 여는데, 그의 장례식에서는 관뚜껑이 한 번도 열리지 않았기 때문.

이후 생전 절친했던 맥컬리 컬킨과 그의 가족들이 장례식장에서 웃고 있는 듯한 모습이 공개됐는데, 사람들은 그것이 마이클 잭슨이 살아 있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또 장례식에 참석한 한 여성의 옆모습이 마이클 잭슨과 닮았다며 그가 여장을 하고 자신의 장례식에 참석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까지 했다. 이에 유족들은 장례식이 전 세계로 생중계됐기에 관뚜껑을 열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운구차가 묘지와 다른 방향으로 향했다는 외신 기사가 쏟아지면서 마이클 잭슨 생존설은 더 퍼졌다. 급기야 마이클 잭슨을 봤다는 목격담까지 쏟아졌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마이클 잭슨이 왜 살아 있다고 믿는 걸까. 어린 나이로 데뷔해 사람들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마이클 잭슨이 이를 피하고자 죽음을 위장했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었고, 사망 직전 큰 빚을 져 경제적으로 파산 위기에 몰렸던 그가 사후 수익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려 한다는 주장도 있었다. 심지어 그가 사후 1주년 컴백 무대를 펼칠 거라고 예상하는 이들도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LA 검시소 차량 도착 영상이 거짓으로 판명됐다.(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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