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맥그린치 신부 선종에 조전 "영원한 안식 기원"

김성곤 2018. 4. 2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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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패트릭 맥그린치 신부님의 선종을 깊이 애도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오후 고 패트릭 맥그린치 신부의 선종에 조전을 보내며 애도했다.

특히 "파란 눈의 아일랜드 신부님은 그렇게 제주의 아픔을 보듬고 치유하며 우리 국민의 가슴 속에 하느님의 사랑과 평안을 깊이 새겨주었다"며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신부님께서 보여주신 사랑과 포용, 나눔의 메시지를 오래도록 기억하고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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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선종한 패트릭 J. 맥그린치(한국명 임피제) 신부의 빈소가 24일 그의 제주 첫 부임지인 한림읍 한림성당에 마련됐다. 이날 오후 그를 따르던 신자들이 시신이 안치된 본당에서 한국식 천주교 장례법에 따라 위령기도인 연도(煉禱)를 올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고 패트릭 맥그린치 신부님의 선종을 깊이 애도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오후 고 패트릭 맥그린치 신부의 선종에 조전을 보내며 애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조전에서 “고인께서는 4.3사건과 한국전쟁으로 피폐해진 제주도에 한줄기 희망의 빛으로 오셨다”며 “성이시돌 목장을 설립해 제주의 가난을 떨쳐내고자 했고 병원, 요양원, 유치원 등 복지시설과 신용협동조합을 세워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의 친구가 되어 주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파란 눈의 아일랜드 신부님은 그렇게 제주의 아픔을 보듬고 치유하며 우리 국민의 가슴 속에 하느님의 사랑과 평안을 깊이 새겨주었다”며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신부님께서 보여주신 사랑과 포용, 나눔의 메시지를 오래도록 기억하고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성곤 (skz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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