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알프스 '도아먀 알펜루트' 자유여행이 뜬다
"여기가 일본이야? 스위스야?" 일본의 알프스라 불리는 이색적인 여행지 알펜루트. 국내에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이곳의 정확한 명칭은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다.
해발 3천 미터에 위치한 고산지대인 알펜루트는 기온이 낮은 지역의 특성상 겨울에 내린 눈이 쉽게 녹지 않고 산맥에 쌓여있어 신비로운 풍광을 연출한다. 높이 15m에 달하는 웅장한 설벽이 장관을 이뤄 일본에서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명소 5'의 3위에 꼽히기도 했다.

알펜루트 최고 명소로 꼽히는 눈의 대계곡은 다테야마 고원 버스 도로 제설 시에 생긴 높이 10m가 넘는 설벽으로 관찰할 수 있는 시기가 매년 달라진다. 아무때나 볼 수 없는 진귀한 풍경으로 이 시기를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

도야마 시내의 도야마 역에서 출발해 우나츠키온센 역까지 온 뒤 밖으로 나와 도보 3~5분 거리에 자리한 우나츠키 역에서 토롯코 열차를 타면 된다.
토롯코 열차는 과거 구로베 강 전원개발용의 재료를 운반했던 철도로 현재는 봄~가을 일본을 대표하는 산악관광 철도로 활약하고 있다. 창문이 없는 개방형 객실을 선택해 청정 자연의 맑은 공기를 만끽하는 것도 좋다.
종점인 게야키다이라역에는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면서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족욕탕과 전망대, 사로토비쿄 산책로 등 구로베 협곡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자연의 절경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곳, 도야마가 제격이다.

도야마만에서 잡은 해산물과 도야마산 쌀로 만든 도야마만 스시도 있다. 청정한 도야마만의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것으로 호사스러운 한 끼를 체험할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여행 기술 노트 투리스타 북' 에는 현지 관광지의 세세한 소개와 동선, 교통정보, 맛집 등 고객이 여행지에서 헤매지 않고 즐겁고 여유롭게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알찬 여행정보가 기재되어 있다.
취재협조=투리스타(www.turista.co.kr)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이인영 기자] cbsnocu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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