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문제" 다이아 은진, 걸그룹→평범한 20대 '새 삶' [종합]

김가영 2018. 5. 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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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은진이 건강 문제로 그룹 탈퇴를 결정했다.

다이아 은진은 "옆에서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서라도, 제 자신을 위해서라도 이겨내고자 꾸준히 치료를 하고 있지만 아직도 저는 건강이 좋지 않다. 오랫동안 하고 싶었던 일이었고 잘하고 싶고 소중한 일들이었지만 지금의 저는 많이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 다이아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시점에서 저로 인해 멤버들에게 폐를 끼치고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 힘들지만 팀 탈퇴라는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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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가영 기자] 다이아 은진이 건강 문제로 그룹 탈퇴를 결정했다. 걸그룹 다이아에서 평범한 20대의 삶을 살게 된 다이아 은진. 그를 향한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다이아 은진은 7일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게재, 탈퇴를 알렸다. 다이아 은진은 "사실 저는 작년부터 몸이 많이 안좋았다. 괜찮은 날이 있는가 하면, 하루종일 숙소 밖을 나갈 수 없을 정도로 힘든 날도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다이아 은진의 말대로 지난해 은진은 호흡곤란으로 응급실 신세를 지기도 했다. 지난해 4월 19일 'YOLO' 발매기념 쇼케이스 도중 모습을 감춘 것. 기자간담회까지 잘 마친 후 무대에 오르지 못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당시 다이아 은진은 무대 위에서 굳은 모습을 보여 태도 논란에 휩싸이기도. 다이아 은진은 "무대에 섰을 때 느끼는 위압감과 공포감은 떨치기 어려웠다. 그렇기에 안좋은 모습들을 보여 드린 적도 있고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린 적도 많았다. 저의 그런 모습들이 저희 다이아를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드렸을 것이라 생각된다. 늦었지만 진심으로 사과 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다이아 은진은 "옆에서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서라도, 제 자신을 위해서라도 이겨내고자 꾸준히 치료를 하고 있지만 아직도 저는 건강이 좋지 않다. 오랫동안 하고 싶었던 일이었고 잘하고 싶고 소중한 일들이었지만 지금의 저는 많이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 다이아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시점에서 저로 인해 멤버들에게 폐를 끼치고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 힘들지만 팀 탈퇴라는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2015년 데뷔 후 약 3년 만에 결정한 탈퇴. 다이아 은진은 "오랜 시간 생각했고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다. 또 다시 이런 아픔을 드려 정말 죄송하다. 하지만 제가 사랑하는 분들이 또 저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저의 결정으로 인해 상처 받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다이아 은진으로 이렇게 마지막 인사를 드리지만 저는 다이아를 가장 사랑하는 팬으로 우리 멤버들을 응원할 것이며 평범한 20대 은진으로 돌아가 열심히 살아가겠다"라고 밝혔다. 다이아 은진은 일반인의 삶을 살게 됐다고 전한 것.

다이아 은진은 "그동안 옆에서 많이 도와주고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었던 소중한 우리 다이아 멤버들, 회사 관계자분들, 그리고 언제나 저의 편이 되어준 우리 에이드분들 정말 감사하다. 그리고 사랑한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다이아 은진은 2015년 다이아 1집 앨범 'Do It Amazing'으로 데뷔했다. 이후 은진은 다이아의 곡 '내 친구의 남자친구', '해피엔딩', 'YOLO', '선물' 등으로 활동하며 사랑을 받았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다이아 은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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