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전' 김성령, "작품 선택 이유? 조직 보스 役에 끌렸다"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2018. 4. 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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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 김성령이 마약 조직의 보스로 돌아온다.

19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독전' 제작보고회에서는 이해영 감독과 배우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차승원, 박해준이 참석했다.

김성령은 '독전'에서 마약 조직의 실세 오연옥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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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령이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독전'(감독 이해영)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독전' 김성령이 마약 조직의 보스로 돌아온다.

19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독전' 제작보고회에서는 이해영 감독과 배우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차승원, 박해준이 참석했다.

이날 김성령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기존 작품들에서는 못해봤던 조직 보스라는 역에 가장 먼저 끌렸다"고 운을 뗀 후 "여러 결정 사항 중에 시나리오가 좋았고, 감독님도 뵙고 싶었던 분이고 배우도 훌륭해서 함께 했다"고 말했다. 김성령은 '독전'에서 마약 조직의 실세 오연옥 역을 맡았다.

김성령의 캐스팅 비하인드에 대해 이해영 감독은 "원래 시나리오 속의 캐릭터는 남자였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 남성 캐릭터를 가지고 기존의 캐릭터의 클리셰를 답습하지 않는 방법이 잘 떠오르지 않았다. 그러다가 성령 선배님을 떠올리게 됐다. (성령 선배가) '독전'의 첫 단추를 잘 끼워주실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다"며 "김성령이라는 배우를 캐스팅하기 위해 시나리오까지 수정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이다. 조진웅, 류준열, 故 김주혁이 주연을 맡았다. 오는 5월 24일 개봉.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sol@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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