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수, 한성주 동영상 유포했지만 처벌 안 된 이유는? "행방 불분명한 상태"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2018. 4. 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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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수의 처벌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성주의 전 연인인 크리스토퍼 수는 지난 2011년 한성주의 동영상을 블로그를 통해 공개해 파문이 일었다.

당시 공개된 동영상은 'A양 비디오'라는 제목으로 게재됐으며 이 동영상 속 주인공이 한성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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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캡처)

크리스토퍼 수의 처벌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성주의 전 연인인 크리스토퍼 수는 지난 2011년 한성주의 동영상을 블로그를 통해 공개해 파문이 일었다.

당시 공개된 동영상은 ‘A양 비디오’라는 제목으로 게재됐으며 이 동영상 속 주인공이 한성주로 알려졌다.

크리스토퍼 수는 당시 “한성주의 가족에게 ‘한성주와 연애했다는 사실을 밝히지 말라’고 강요 받으며 8시간 동안 감금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나 한성주 측은 “크리스토퍼 수의 폭력성 때문에 이별했다. 흉기로 협박까지 당했다”고 반박했다.

이후 한성주는 방송 활동을 중단했으며 크리스토퍼 수는 사건 관련 재판에 한 번도 출석하지 않았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크리스토퍼 수가 행방이 불분명해 수사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검찰이 해당 사건에 기소중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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