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준수아빠이자 배우 이종혁..순리대로 산다"

김현록 기자 2018. 3. 1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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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혁이 예능 프로그램으로 얻은 편안한 이미지의 장단이 있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예민하지 않게, 순리대로 지내려 한다"고 털어놨다.

15일 신작 영화 '엄마의 공책'(감독 김성호) 개봉을 맞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에 나선 이종혁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아들 준수와 함께 출연하며 얻은 이미지 때문에 고민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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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배우 이종혁 / 사진=기휘선 기자

배우 이종혁이 예능 프로그램으로 얻은 편안한 이미지의 장단이 있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예민하지 않게, 순리대로 지내려 한다"고 털어놨다.

15일 신작 영화 '엄마의 공책'(감독 김성호) 개봉을 맞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에 나선 이종혁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아들 준수와 함께 출연하며 얻은 이미지 때문에 고민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고백했다.

이종혁은 "'준수 아빠'가 너무 잘돼서 많은 분들이 호감을 가져주시고 편안한 이미지가 됐다. 물론 좋다"며 "반대로 연기를 하는데 갑자기 그 생각이 나면 몰입을 깰 수도 있을 것 같아 고민이 된다"고 말했다.

이종혁은 "아직도 SNS에 준수 사진을 올리면 제 사진을 올렸을 때보다 '좋아요'가 많다"고 너스레를 떨며 "하지만 인생이 그렇게 흐르는 걸 어쩔 수는 없다. 억지로 '그러면 안돼' '사진 올리면 안돼' 하며 지낼 수는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혁은 "굳이 예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내가 '치정 멜로라도 해서 '준수 아빠'에서 벗어나냐지' 한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니지 않겠나. 연기를 1,2년만 할 것도 아니고 순리에 맞게 물 흐르는 대로 하다 보면 나중에 다시 보이는 게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엄마의 공책'은 30년 넘게 반찬가게를 운영한 엄마의 사연이 담긴 비법 공책을 발견한 아들이 유독 자신에게만 까칠할 수밖에 없었던 엄마의 비밀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종혁은 시간강사를 전전하는 아들 규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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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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