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AO]'부진 극복' 케르버 4강행, "내 플레이를 펼쳤다"
이은미 2018. 1. 2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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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현지시간) 호주오픈 10일째, 여자부 4강 대진이 확정됐다.
여자부 4강은 2번시드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 2위)와 엘리제 메르텐스(벨기에, 37위), 톱시드 시모나 할렙(루마니아, 1위)과 21번시드 안젤리크 케르버(독일, 16위)의 대결로 압축됐다.
케르버는 4강에서 톱시드 시모나 할렙(루마니아, 1위)과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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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코리아= 이은미 기자]1월 24일(현지시간) 호주오픈 10일째, 여자부 4강 대진이 확정됐다.
여자부 4강은 2번시드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 2위)와 엘리제 메르텐스(벨기에, 37위), 톱시드 시모나 할렙(루마니아, 1위)과 21번시드 안젤리크 케르버(독일, 16위)의 대결로 압축됐다.
승리를 향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가운데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는 어떤 흥미로운 결과들이 나타났는지 한 눈에 살펴보자.
[21]안젤리크 케르버(독일, 16위) def. [17]매디슨 키즈(미국, 20위) 6-1 6-2
케르버가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올렸다.
2016년까지만해도 케르버는 세레나 윌리엄스(미국, 23위)를 잇는 세계 여자 테니스 여제였다. 당시 케르버는 호주오픈과 US오픈 정상에 오르면서 독보적 1위였던 세레나를 끌어내리고 세계 1인자 자리에 올랐다.
그러나 케르버는 지난해 암담한 한 해를 보내야만 했다. 케르버는 지난해 프랑스오픈과 US오픈에서 1회전 탈락했고 WTA투어 대회에서도 1~2회전에서 대회를 마감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2011년 이후 6년 만에 세계 20위권 밖으로 떨어졌다.
부진을 벗어나기 위해 케르버는 2018시즌을 앞두고 토벤 벨츠(독일) 코치와 결별하고 윔 피셋(벨기에)과 손을 잡으면서 분위기 쇄신을 노렸다.
그 결과 케르버는 1월 초 WTA투어 시드니인터내셔널(73만3천900달러) 우승을 거뒀고 2018시즌 좋은 출발을 알렸다.
좋은 흐름은 호주오픈에서도 이어졌다. 케르버는 이번 대회에서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 48위)를 비롯해 3번시드 가르비네 무구루자(스페인, 3위)를 꺾은 시에 수웨이(대만, 88위)를 물리치는 등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대회 4강에 올랐다.
8강 경기에서도 키즈를 단 51분 만에 완파하며 가볍게 4강에 진출했다.
케르버는 "긴 터널을 지나 4강에 오르게 되어 기쁘다. 나는 단지 내 플레이를 펼쳤다. 위너, 범실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한 포인트 한 포인트에 집중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케르버는 4강에서 톱시드 시모나 할렙(루마니아, 1위)과 대결을 펼친다. 두 선수의 상대전적은 5승 4패로 케르버가 앞선다.
[1]시모나 할렙(루마니아, 1위) def. [6]캐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 6위) 6-3 6-2

톱시드 할렙이 승승장구 하고 있다. 할렙이 서브 강자 플리스코바를 무실세트로 제압했다.
이날 승부는 범실에서 갈렸다. 할렙은 10개의 범실을 저지른 반면 플리스코바는 28개의 범실을 저지르면서 자멸했다.
첫 세트에서 할렙은 게임 스코어 0-3으로 끌려갔지만 이내 3-3 동점을 만들면서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할렙은 7번째 게임을 브레이크에 성공하면서 분위기를 완전히 장악했다.
게임스코어 4-3에서 할렙은 내리 2게임을 따 첫 세트를 선취했다.
기세를 이어 두 번째 세트에서 할렙은 게임 스코어 4-1로 리드를 했다. 이후 플리스코바가 한 게임 추가했지만 할렙은 더 이상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고 게임 스코어 6-2로 승리를 거뒀다.
할렙은 "첫 세트 초반 고전했지만 실점 이후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 이후 움직임이 많이 좋아졌고 경기 후반 들어서는 나 스스로도 칭찬할 만한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말했다.
글= 이은미 기자(xxsc7@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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