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백종원 그리고 홍콩의 맛 #종판 #시우마이 #길거리음식[종합]

이혜미 2018. 5. 1.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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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백종원이 식도락의 나라 ‘홍콩의 맛’을 몸소 소개했다. 

30일 방송된 tvN ‘스트리트 푸드파이터’에선 백종원의 홍콩 식도락 여행기가 공개됐다. 

홍콩은 길거리 음식의 천국으로 이날 백종원이 도전한 건 카레위단이다. 카레위단은 피시 볼을 카레 국물에 졸이듯이 익힌 홍콩의 국민간식. 백종원은 “우리로 따지면 떡볶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어릴 때부터 떡볶이에 중독되듯이 홍콩 사람들은 이 앞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고 한다”라며 사연을 덧붙였다. 

돼지막창 꼬치도 즐겼다. 포인트는 간장 양념을 더해 한층 진하게 즐기는 것. 백종원은 그 고소한 맛에 감탄하며 “먼저 카레를 드시고 이 꼬치는 도전의식이 강하신 분이나 특이한 음식을 많이 드셔본 분들이 도전하시길”이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탐구메뉴는 바로 종판이다. 종판은 한 그릇의 밥. 저민 돼지고기를 곁들은 한 그릇에 백종원은 “많이 알고 있는 맛이다. 고기만 있는 게 아니라 양념사이에 물 밤이 있어 아삭아삭한 씹히는 맛이 있다”라고 평했다. 

백종원이 가장 선호하는 종판은 바로 닭발과 돼지고기. 그는 “닭발이 부드러워서 발라먹기 편하다. 그냥 찌는 게 아니라 튀기고 찌는 걸 반복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종판에 더해진 중국식 발효 콩 또우츠에 대해 “이걸 넣고 양념하면 풍미가 더해진다. 먹는 걸 좋아한다면 또우츠를 사가서 집에서 볶음할 때 쓰면 좋다”라고 팁도 전했다. 

홍콩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딤섬의 대표 시우마이다. 막 만들어진 시우마이가 등장한 것만으로 백종원은 탄성을 내질렀다. 그는 “이건 먹어야 한다. 딱 봐도 내공이 넘치는 시우마이다”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그 맛 또한 일품. 백종원은 “지금껏 내가 먹은 딤섬 중 탑이다”라고 극찬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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