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청소기의 한판승.. 코스트코, 다이슨 대신 코드제로A9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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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제 할인 유통업체 '코스트코'가 국내 매장에서 판매하는 상중심 무선청소기로 기존 다이슨 무선청소기 대신 LG전자의 '코드제로 A9'을 선택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코스트코 코리아는 최근 기존에 코스트코 국내 매장에서 판매하는 무선청소기로 다이슨 무선청소기 대신 코드제로 A9을 매장에 진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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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장 품질로 판정승 거둬"

[디지털타임스 김은 기자] 회원제 할인 유통업체 '코스트코'가 국내 매장에서 판매하는 상중심 무선청소기로 기존 다이슨 무선청소기 대신 LG전자의 '코드제로 A9'을 선택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코스트코 코리아는 최근 기존에 코스트코 국내 매장에서 판매하는 무선청소기로 다이슨 무선청소기 대신 코드제로 A9을 매장에 진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코스트코는 해외에 본사를 둔 외국 기업으로 할인 매장임에도 회원제로 독자 브랜드를 운영하는 등 판매 제품의 품질을 까다롭게 관리하고 있다. 현재 연간 70만대 규모인 국내 스틱형 무선청소기 시장에서 LG전자는 지난해 6월 코드제로 A9을 국내 출시한 이후 35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금액 기준으로 다이슨 무선청소기가 전체 시장의 80%를 차지하다가 올해 들어 40% 선까지 줄어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LG전자는 물론 삼성전자까지 무선청소기를 출시하며 시장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실제 이 같은 상황이 벌어지자 다이슨은 지난해 9월 출시한 109만원대의 V8 제품을 현재 73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유통 채널을 활용해 제공하고 있다.
과거 다이슨은 국내 시장에서 유럽이나 일본 등 해외시장 제품보다 가격을 배가량 높게 책정해 지적을 받은 바 있으나, 최근에는 해외 판매가 수준까지 가격이 내려가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프리미엄 제품을 일반 유통점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는 코스트코의 판매 정책을 고려할 때 한국 시장에서 코드제로 A9이 다이슨 무선청소기에 판정승을 거둔 셈"이라며 "다이슨은 국내 무선청소기 시장에서 80~90%의 점유율을 보이며 독점하다시피 했지만 최근 국내 기업들의 신제품 출시 이후 역전당하기 시작하면서 법인 설립 검토 등 다른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은기자 silve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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