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3 가격 트림별로 이달부터 75만~115만원↓

최석환 기자 2018. 6. 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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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이달부터 준중형급인 SM3의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판매 가격을 트림별(가솔린 모델 기준)로 75만~115만원 인하한다고 3일 밝혔다.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인 신문철 상무는 "SM3 가솔린 모델의 전 트림이 국내 준중형 세단 중 유일하게 2000만원 미만의 가격대를 형성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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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3/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가 이달부터 준중형급인 SM3의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판매 가격을 트림별(가솔린 모델 기준)로 75만~115만원 인하한다고 3일 밝혔다.

최상위 트림인 RE는 기존 2040만원에서 75만원 내린 1965만원에 판매되며 LE 트림은 115만원 할인된 1795만원, SE 트림은 85만원 낮아진 1665만원으로 가격이 책정됐다.

여기에 기본형인 PE 트림은 100만원 내린 1470만원으로 판매된다. 이는 국내 경차및 소형차 최상위 트림과 동일한 수준으로 9년전 2세대 출시 당시와 같은 수준의 가격이다.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인 신문철 상무는 "SM3 가솔린 모델의 전 트림이 국내 준중형 세단 중 유일하게 2000만원 미만의 가격대를 형성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르노삼성은 SM3의 가격을 낮추면서도 차량 옵션 등 장점으로 꼽혔던 기존 사양들은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LE 트림의 경우 2000만원 미만 국산 준중형 모델 중 유일하게 최고급 가죽시트와 운전석 파워시트를 기본 탑재하고 있으며 국내 준중형 세단 중 유일하게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오토 클로징을 적용했다.

SE 트림도 2018년형 모델을 출시하며 추가된 프리미엄 오디오-알카미스 3D 사운드 시스템을 물론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인텔리전트 스마트 카드 시스템과 하이패스·전자식 룸미러를 탑재했다.

SM3는 2002년 첫 출시 후 현재까지 약 40만대 판매된 르노삼성 대표 모델 중 하나다. 그간 부분변경과 상품성 강화를 거치며 첨단 안전·편의 장치들을 업그레이드하고 한층 강화한 가성비로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닛산 파워트레인과 부드러운 변속감의 X-CVT 트랜스미션이 합작한 리터(ℓ)당 13.8km의 우수한 연비가 강점이다.

신 상무는 "국내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유일무이하게 경차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더 많은 판매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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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기자 neokis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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