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군산공항서 오전에도 제주행 비행기 탈 수 있다

박용근 기자 2018. 2. 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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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전북에서 제주를 가기 위해 광주공항까지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3월부터 사라질 전망이다.

전북도와 군산시, 이스타항공, 한국공항공사는 7일 전북도청에서 합동브리핑을 통해 그간 오후에만 군산발 제주행 항공기가 운항됐으나 3월 25일부터 오전에도 비행기를 운항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증편은 이스타항공이 189석 항공기를 오전 10시55분에 운항한다. 이로써 군산발 제주행 항공기는 오전 10시55분(이스타항공), 오후 2시35분(대한항공), 오후 5시55분(이스타항공)으로 조정됐다.

7일 오전 전북도청 접견실에서 송하진도지사(좌에서 세번째), 문동신군산시장(네번째), 이상직이스타항공(주)회장(두번째), 최정수 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장이 군산 공항 오전 증편 확정 기념식을 가졌다.┃전북도 제공

그동안 군산공항은 연간 이용객이 23만명, 탑승률 86%로 항공수요 확대 등이 한계에 달해 이용객들은 오전에 군산, 오후에 제주 출발 항공편을 희망했다.

전북도와 군산시는 이번 증편운항으로 항공사의 재정손실 보전 및 감편 운항 방지를 위한 착륙료 2억8000여만원과 여행사 승객유치 지원금 7000만원, 증편운항에 따른 손실보전금 3억1000여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박용근 기자 yk2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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