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정봉근 교수팀, 더 빠르고 정확한 질병 진단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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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총장 박종구)는 기계공학과 정봉근 교수 연구팀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정 교수팀은 푸아송 확률분포를 이용해 마이크로웰 어레이칩에 있는 입자, 세포, 그리고 박테리아 숫자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측정하는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진단법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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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총장 박종구)는 기계공학과 정봉근 교수 연구팀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정 교수팀은 푸아송 확률분포를 이용해 마이크로웰 어레이칩에 있는 입자, 세포, 그리고 박테리아 숫자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측정하는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진단법을 개발했다. 연구 결과는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처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2월 5일 자에 실렸다.
질병 진단을 위해서는 암세포 또는 슈퍼 박테리아 등의 샘플 숫자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에는 정확하고 빠른 진단을 위해 고가의 장비와 긴 시간이 필요했지만, 이번에 서강대 정봉근 교수팀이 개발한 기술로 마이크로웰 어레이칩에 있는 입자, 세포, 또는 박테리아 수를 효율적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측정함으로써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
지난 5일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게재된 서강대 정봉근 교수 연구팀의 논문에 따르, 입자 세포 또는 박테리아를 포함하고 있는 샘플을 마이크로웰 어레이칩 안에 주입한 후, 영상인식 컴퓨터 알고리즘을 사용해 분석하고 푸아송 확률분포를 이용해 빠르고 정확하게 측정하는 데 성공했다. 이 측정 방법은 빠르고 정확하며 간단한 장비만으로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샘플 내의 암세포 또는 박테리아 숫자를 측정하기 위한 기존의 방식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논문의 제1저자로 참여한 서강대 크리스티안 다니엘 알버그(Christian Daniel Ahrberg) 박사는 "이 기술은 단가가 싸고 사용이 간편하기 때문에 향후에 디지털 PCR 또는 현장진단 시스템에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나노·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과 해외우수신진연구자유치사업 등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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