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홍우 선임기자의 무기 이야기] 대검, 소총과 결합하는 기본 보급품..특전 칼은 다용도 생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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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帶劍)과 특전 칼은 무엇이 같고 다를까.
우리 군에서 대검은 장병들의 기본보급품인 반면 특전 칼은 특수부대 지급품이다.
대검 고동(칼대)의 구멍과 손잡이의 결합장치(걸쇠:일명 곰돌이)로 총열과 단단하게 고정된다.
칼을 써야 하는 근접전에서는 부무장으로 권총을 휴대하고 칼은 다용도로 쓰자는 생각이 퍼지며 소총과 대검의 결합을 포기하거나 대검과는 별도로 칼을 보급하고 병사들의 개인구매 시 지원하는 나라들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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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대검(帶劍)과 특전 칼은 무엇이 같고 다를까. 공통점은 군용이라는 점이다. 전통적인 군용 장검과 달리 둘 다 길이가 짧다. 둘은 다른 점도 많다. 우리 군에서 대검은 장병들의 기본보급품인 반면 특전 칼은 특수부대 지급품이다. 외형상 식별 포인트는 소총과의 결합. 군의 기본 보급품인 KM-7 대검은 소총과 결속을 위한 두 가지 장치를 갖고 있다. 대검 고동(칼대)의 구멍과 손잡이의 결합장치(걸쇠:일명 곰돌이)로 총열과 단단하게 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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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국가들이 접이식 대검을 거의 쓰지 않게 된 것은 인도주의보다도 변화한 작전 환경 때문으로 보인다. 칼을 써야 하는 근접전에서는 부무장으로 권총을 휴대하고 칼은 다용도로 쓰자는 생각이 퍼지며 소총과 대검의 결합을 포기하거나 대검과는 별도로 칼을 보급하고 병사들의 개인구매 시 지원하는 나라들이 늘어났다. 서방국가들을 기준으로 볼 때 대검의 시대는 저물고 생존용으로 군용 칼이 각광받는 기류다.
우리나라는 최근 들어 이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위급한 상황에 대비하고 평상시 정신력 강화를 위해 총검술이 중요하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장병들이 실제로 필요한 무기가 무엇인지 고민한 흔적이 이번 특수전 칼 도입 논란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수석연구위원은 “국제적인 추세와 전술의 발전 단계를 감안하고 임무별로 특전용 칼을 선정하는 전문성이 필요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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