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바다' 여수, '에버랜드' 용인 제치고 관광객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몰린 도시는 '밤바다'로 유명한 전남 여수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전남도와 경북도 등에 따르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17년 전국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를 분석한 결과, 여수시 방문객이 지난해 1508만여 명으로 2016년(1316만 명)에 비해 크게 늘어 처음으로 전국 250개 시·군·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 작년 1508만명 방문
광역시·도별로는 경기 1위
지난해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몰린 도시는 ‘밤바다’로 유명한 전남 여수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공식 통계조사가 시작된 이래 부동의 1위를 지켜왔던 경기 용인시를 제쳤다. 관광객 수 상위권 시·도의 순위도 전남과 경북이 각각 2위와 3위로 1년 새 한 단계씩 오르는 등 요동쳤다.
2일 전남도와 경북도 등에 따르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17년 전국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를 분석한 결과, 여수시 방문객이 지난해 1508만여 명으로 2016년(1316만 명)에 비해 크게 늘어 처음으로 전국 250개 시·군·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등이 위치한 용인시를 찾은 관광객은 지난해 1270만여 명으로, 2016년(1364만 명)에 비해 줄었다.
개별 관광 지점의 입장객 수 증감도 여수시와 용인시가 엇갈렸다. 여수시의 경우 엑스포해양공원(307만→356만 명), 오동도(280만→314만 명), 돌산공원(247만→ 265만 명) 등이 1년 새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용인시 에버랜드는 같은 기간 696만 명에서 631만 명으로 줄었다. 이들 지역 외 입장객이 크게 늘어난 관광 지점은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543만→611만 명), 충북 단양읍 도담삼봉(306만→405만 명), 경북 영덕군 강구항(298만→362만 명) 등인 것으로 파악됐다.
시·도별로는 지난해 7643만 명을 유치한 경기가 2016년에 이어 1위를 지켰고, 전남(5079만 명)이 2위, 경북(4745만 명)이 3위를 차지했다. 전남과 경북은 방문객이 1년 새 각각 800만여 명 증가해 순위가 한 단계씩 올랐다. 전남도와 경북도는 관광객 증가원인을 △교통접근성 향상 △수도권 등 집중 마케팅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 등으로 자체 분석했다. 2016년 4335만 명으로 2위였던 강원도가 지난해 4145만 명으로 줄어 4위로 내려앉은 것은 ‘포켓몬고 열풍’이 식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무안=정우천·안동=박천학 기자 sunshine@munhwa.com
[문화닷컴 바로가기|문화일보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모바일 웹]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주한미군 철수명령, 비서실장 켈리가 제지"
- 선관위, 홍준표에 과태료 2천만원.."돈 없으니 잡아가라"
- 조원진, 文대통령 겨냥한 '미친 XX' 욕설 발언
- 돌출발언에 잦은 논란.. 문정인 특보 거취 촉각
- 사망자도 운전사도 모두 이웃..난데없는 비보에 유가족 오열
- 美언론 일제히 쓴소리.."류현진 왜 일찍 교체했나"
- <김효정의 에로틱 시네마>피아노 선율 따라 '폭발하는 욕망'.. 아∼ 질긴 사랑이여
- 석·박사 113만명.. 시장수요는 25만명 뿐
- <6·13 격전지>오거돈 "이번엔" vs 서병수 "그래도".. 예측불가 釜山민심
- 10대 수강생과 성관계한 30대 학원장 입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