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스승의 날은 세종대왕 생일, 그 이유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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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충남 논산 강경고 학생들은 병중에 계신 선생님을 위문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청소년 적십자 단원이기도 했던 이 학생들은 그 후 별도의 날을 정해 퇴직한 선생님을 찾아뵙기 시작했습니다.
그 날이 바로 5월 15일입니다.
1965년 5월 15일에 열린 스승의 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선생님들에게 '스승의 날, 선생님 감사합니다'라고 적힌 리본이 달린 장미꽃을 꽂아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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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석에 누워계신 선생님을 찾아뵙고 싶어요"
1958년, 충남 논산 강경고 학생들은 병중에 계신 선생님을 위문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계기로 스승의 날이 제정됐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청소년 적십자 단원이기도 했던 이 학생들은 그 후 별도의 날을 정해 퇴직한 선생님을 찾아뵙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1963년 충남 전체에서 9월 21일을 '은사의 날'로 기념하게 됐고, 그해 10월 대한적십사 전국협의회에서 전국 행사로 확대했습니다.
"선생님들의 노고를 바로 인식하고 존경하는 기풍을 길러 혼탁한 사회를 정화하는 윤리 운동에 도움이 되고자 이 '스승의 날'을 정한다" 1964.5.16 스승의 날 제정취지문 中
이듬해인 1964년부터는
은사의 날 => 스승의 날
9월 21일 => 5월 26일로 변경
이때부터 스승의 날이 기념되기 시작된 거죠.
"우리나라 문화와 교육발전에 남긴 업적이 가장 큰 세종대왕 탄신일을 스승의 날로 지정하게 됐다" 대한적십자 관계자
1965년 4월, 스승이 세종 대왕처럼 존경받는 시대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세종대왕 탄생일을 스승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그 날이 바로 5월 15일입니다.
1965년 5월 15일에 열린 스승의 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선생님들에게 '스승의 날, 선생님 감사합니다'라고 적힌 리본이 달린 장미꽃을 꽂아드렸습니다.
오늘날과 같은 기념행사의 모습을 갖춘 겁니다.
"스승의 가르침은 마음의 등대, 스승의 보살핌은 사랑의 손길"
1966년, 윤석중 작사, 김대현 작곡 스승의 날 노래가 방송을 통해 널리 보급되면서 스승의 날이 전국 각지로 전파됐는데요.
스승의 날이 사라졌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1973년 3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스승의 날이 '국민교육헌장 선포 기념일'(12월 5일)로 통합되기도 했죠.
1982년 5월 법정기념일로 제정되면서 스승의 날이 부활했습니다.
그 이후로 30년 넘게 이어져 온 스승의 날은 올해로 제37회를 맞이했습니다.
"스승의 날은 스승 존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고 교권확립에 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국가기록원
교사가 스승의 날 폐지를 외칠 정도로 교권이 바닥으로 추락한 오늘날, 스승의 날이 가지는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 보는 건 어떨까요?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강혜영 장미화 인턴기자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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