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성관계 동영상 유출, 성폭행 당한 기분..죽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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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이 성관계 동영상 유출한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패리스 힐튼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공개된 다큐멘터리 '아메리칸 미미'를 통해 과거 동영상 유출 당시를 떠올렸다.
패리스 힐튼은 지난 2004년 인터넷 포르노 영상 업체 마바드에 전 남자친구인 릭 살로몬과의 성관계 영상이 유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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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이 성관계 동영상 유출한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패리스 힐튼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공개된 다큐멘터리 '아메리칸 미미'를 통해 과거 동영상 유출 당시를 떠올렸다. 패리스 힐튼은 지난 2004년 인터넷 포르노 영상 업체 마바드에 전 남자친구인 릭 살로몬과의 성관계 영상이 유출된 바 있다. 트라이베카 영화제는 9·11 테러로 초토화된 뉴욕 트라이베카 지역에 희망을 불어넣자는 목적으로 배우 로버트 드 니로와 프로듀서 제인 로젠탈에 의해 2002년부터 시작된 필름 페스티벌이다.
패리스 힐튼은 이 다큐에서 “(성관계 영상 유출 소식을 듣고) 강간을 당한 기분이었다. 내 영혼의 일부를 잃은 느낌이었다. 정말 잔인하고 비열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살고 싶지 않았다. 죽고 싶은 심경이었다. 내게서 모든 걸 빼앗아갔다고 생각했다. 이런 식으로 알려지고 싶지 않았다”라고 토로했다.
또 패리스 힐튼은 그가 과거 참여했던 미국 리얼리티 TV 쇼 ‘심플 라이프(The Simple Life)’에 대해 “그 때는 리얼리티쇼가 없었기 때문에 그 프로그램이 신선하게 다가왔다”라며 “SNS도 없었기 때문에 나는 시청자들이 나에 대해 생각하는 모습으로 내 캐릭터를 만들었다. 제작자 역시 내게 그렇게 말을 하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패리스 힐튼은 힐튼 호텔 창립자인 콘래드 힐튼의 증손으로, 10대 때부터 모델, 배우, 가수, 패션 디자이너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패리스 힐튼은 지난 1월 4세 연하 남자친구 크리스 질카의 청혼을 승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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