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마스체라노의 中 허베이 이적 동의(英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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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와 허베이 화샤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33, 바르셀로나) 이적에 합의했다.
마스체라노는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손꼽혔다.
세르히오 부스케츠(30, 바르셀로나)의 존재 때문에 중앙 수비수 포지션에 서야 했지만 그 자리에서도 마스체라노는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바르사의 행보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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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임재원 기자= 바르셀로나와 허베이 화샤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33, 바르셀로나) 이적에 합의했다.
마스체라노는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손꼽혔다. 리버풀 시절 사비 알론소(36), 스티븐 제라드(37)와 더불어 강력한 중원을 형성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뛰어난 수비력을 바탕으로 중원의 에이스로 군림했다.
바르사 이적 이후에도 마스체라노는 탄탄대로를 걸었다. 세르히오 부스케츠(30, 바르셀로나)의 존재 때문에 중앙 수비수 포지션에 서야 했지만 그 자리에서도 마스체라노는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바르사의 행보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그러나 마스체라노도 나이가 들기 시작했고 점차 주전 경쟁에서 밀리기 시작했다. 사무엘 움티티(24, 바르셀로나)가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면서 주전 자리를 내줬다. 예리 미나(23, 파우메이라스)의 영입도 임박한 상황이라 마스체라노의 자리는 더욱 없었다.
마스체라노의 이적은 기정사실이었다. 필리페 쿠티뉴(25, 바르셀로나)가 마스체라노의 등번호인 14번을 가져가면서 이런 사실은 더욱 확실해졌다. 관건은 과연 마스체라노가 어느 팀을 선택하느냐였다.
결국 마스체라노는 중국행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 `골닷컴`은 11일 "바르사와 허베이가 오랜 협상 끝에 마스체라노의 이적에 합의했다. 마스체라노의 연봉은 700만 유로(약 89억 원)가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적료는 577만 유로(약 73억 원)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래 바르사 측은 1,000만 유로(약 128억 원) 이상을 원했으나 허베이 측이 부담감을 느꼈다. 중국축구협회(CFA) 규정상 이적료와 동일한 금액을 유소년 육성 기금으로 내야했기 때문이다. 바르사도 이 부분을 이해하고 결국 허베이의 요구에 응한 것으로 보인다.
마스체라의 영입이 완료되면 허베이는 강력한 외국인 용병 조합을 갖추게 된다. 현재 허베이에는 아스널, AS로마에서 뛰었던 제르비뉴(30)와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었던 에세키엘 라베치(32)가 활약 중이다. 마스체라노가 가세한다면 공수 밸런스가 안정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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