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 김민서, '해품달' '굿닥터' 짝사랑 전문 딛고 5월의 신부로

[OSEN=박소영 기자] '해를 품은 달', '굿 닥터'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배우 김민서가 깜짝 결혼 소식으로 팬들의 축하를 듬뿍 받고 있다.
김민서는 1999년 걸그룹 민트로 연예계에 데뷔해 2000년대 후반부터 배우로 전향했다. 여러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드라마 '사랑해', '나쁜 남자', '성균관 스캔들' 등 화제의 드라마에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2011년에는 '동안미녀'로, 2012년엔 '해를 품은 달'로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악역 연기를 펼쳤다. 이후에도 '7급 공무원', '굿 닥터', '장미빛 연인들', '화정', '미세스 캅2', '아임 쏘리 강남구', '마녀의 법정' 등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김민서는 다양한 작품으로 팔색조 연기를 펼쳤지만 대체로 남자 주인공을 짝사랑하는 캐릭터를 맡았다. 그래서 앞서 OSEN과 인터뷰에서 "남자 주인공에게 사랑을 받는 캐릭터를 한다면 좋겠다. 저도 민서앓이 같은 게 생긴다면 좋지 않을까"라고 답하기도.

그랬던 그가 진정한 인연을 만나 한 남자의 사랑을 오롯이 받는 5월의 신부가 된다. 소속사 측은 23일 "김민서는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알렸다. 양가 가족들과 친지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식이 진행된다.
김민서는 1년간 연애 중이었던 걸로 알려졌다. 열애설 없이 조용히 비밀 연애에 성공, 결혼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상대가 일반인인 까닭에 가족들을 배려해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왔다고.
관계자는 "앞으로 한 가정을 이루어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 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김민서를 대신해 인사했다.
아름다운 5월의 신부가 된 김민서를 향해 팬들은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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