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벨루가의 소리없는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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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19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마린랜드의 수족관에서 벨루가(흰고래)가 정형행동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벨루가는 입에서 하얀 액체를 내뿜으며 유리 벽에 자신의 머리를 부딪치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였고 몸에는 상처 자국이 가득했다.
'애니멀피플'에 이 영상을 제공한 전직 돌고래 조련사 필립 데머스는 벨루가가 "심각하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벨루가는 귀엽고 신비로운 외모로 최근 수족관들이 앞다퉈 도입하고 있는 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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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지난 5월19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마린랜드의 수족관에서 벨루가(흰고래)가 정형행동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벨루가는 입에서 하얀 액체를 내뿜으며 유리 벽에 자신의 머리를 부딪치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였고 몸에는 상처 자국이 가득했다. ‘애니멀피플’에 이 영상을 제공한 전직 돌고래 조련사 필립 데머스는 벨루가가 “심각하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마린랜드 측은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벨루가는 귀엽고 신비로운 외모로 최근 수족관들이 앞다퉈 도입하고 있는 종이다. 국내에서도 제2롯데월드, 한화아쿠아플라넷, 거제씨월드 등 수족관 3곳에서 8마리가 살고 있다. 야생의 벨루가들은 철 따라 북극의 바다를 헤엄치며 산다. 평생 동료들과 교감하며 단체생활을 하고 8~9살 정도 아이의 지능을 가졌을 정도로 영특하다. 수족관의 벨루가들은 행복할까?
영상·글 박선하 피디 salu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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